셀리드, 코로나19 백신 임상 1상 첫 환자 투여 완료

입력 2021-01-05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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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리드는 자체 개발하는 코로나19 예방백신 ‘AdCLD-CoV19’의 국내 임상 1상 첫 번째 시험대상자에게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에서 투여를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임상시험은 AdCLD-CoV19의 안전성 및 면역원성을 탐색하기 위해 건강한 성인 자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임상 1상은 30명, 2a상은 120명의 시험대상자가 모집될 예정이다.

셀리드는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임상 1/2a상을 진행해 초기 안전성과 면역원성에 대한 중간 결과를 확보한 뒤, 이를 바탕으로 올 상반기 2b상에 진입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후 2b상을 통해 확증된 안전성 및 면역원성 결과를 바탕으로 국내 긴급 사용을 추진할 계획이다.

AdCLD-CoV19은 영장류를 대상으로 한 효력시험에서 단회(1회) 투여만으로 바이러스를 무력화시키는 높은 수준의 중화항체를 생성하고, 감염세포를 제거할 수 있는 코로나바이러스 특이적 T세포도 효과적으로 활성화시키는 것을 확인했다. 또한, 이후 진행된 감염방어시험에서도 상기도(코, 목)와 폐 조직에서 살아있는 코로나바이러스가 완전히 사멸된 것을 확인했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고려대학교 구로병원과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해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으며, 임상시험의 검체 분석을 위해 국제백신연구소(IVI)와도 연구용역 계약을 체결하는 등 하루라도 빠른 임상시험 진행과 국내 사용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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