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통폐합, 장애인 특별전형 입학 정원 유지

입력 2021-01-05 13: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학 간 통폐합으로 정원이 감축되더라도 장애인 특별전형 입학정원은 줄어들지 않게 된다.

교육부는 '대학 설립·운영 규정'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됐다고 5일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대학 간 통폐합으로 정원이 줄어들더라도 장애인 특별전형 입학정원은 감축 대상에서 제외된다.

교육부는 이 같은 조처는 장애인의 고등 교육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것으로 장애인의 취업 경쟁력과 고용 기회 확대도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교육부는 또 현재 대학 내 '지원시설'로 규정돼 있는 전자계산소를 '교육 기본시설'로 구분하고 명칭을 '정보전산원'으로 변경했다.

지원시설은 각 대학의 여건에 따라 설립 여부를 선택할 수 있지만 교육 기본시설로 지정되면 모든 대학이 해당 시설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교육부는 "대학 교육·행정 정보화의 가속화, 비대면 교육 확대 등에 부응해 정보전산원의 역할이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축구협회, 국가대표팀 사령탑에 홍명보 감독 내정
  • 검찰, ‘경기도 법카 유용 의혹’ 이재명 부부에 소환 통보
  • 꺾이지 않는 가계 빚, 7월 나흘새 2.2조 '껑충'
  • '별들의 잔치' KBO 올스타전 장식한 대기록…오승환ㆍ김현수ㆍ최형우 '반짝'
  • “나의 계절이 왔다” 연고점 새로 쓰는 코스피, 서머랠리 물 만난다
  • ‘여기 카페야, 퍼퓸숍이야”... MZ 인기 ‘산타마리아노벨라’ 협업 카페 [가보니]
  • 시총 14.8조 증발 네카오…‘코스피 훈풍’에도 회복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281,000
    • -2.81%
    • 이더리움
    • 4,185,000
    • -3.95%
    • 비트코인 캐시
    • 446,600
    • -8.26%
    • 리플
    • 601
    • -5.8%
    • 솔라나
    • 190,000
    • -7.09%
    • 에이다
    • 497
    • -6.05%
    • 이오스
    • 700
    • -6.04%
    • 트론
    • 178
    • -3.26%
    • 스텔라루멘
    • 120
    • -6.98%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650
    • -6.94%
    • 체인링크
    • 17,580
    • -6.39%
    • 샌드박스
    • 406
    • -6.4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