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가 2거래일 연속 신고가를 새로 썼다.
5일 오후 1시 42분 현재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500원(1.19%) 오른 12만7500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께 주가는 13만2500원까지 치솟으면서 하루 만에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증권가에서도 긍정적 전망을 내놓고 있다. 예상보다 양호한 수요와 불확실한 공급으로 올해 양호한 DRAM 가격 흐름을 뒷받침해준다는 설명이다.
이승우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PC와 애플 아이폰에서의 수요가 예상보다 견조한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마이크론 대만 공장의 정전 사고도 공급 불확실성을 높이는 요인 중 하나"라고 말했다.
이어 "기존의 예상과 비교할 때 2021년 DRAM 가격 전망을 상향할 요인이 생겼다"면서 "제품 가격의 방향 변화 구간에선 밸류에이션에 집착하기보다 좀 더 적극적인 투자전략을 권고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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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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