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준학 행장 취임식 대신 청년 농업인 찾아 "농업 금융지원 소임 다할 것"

입력 2021-01-05 14: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취임 후 첫 외부 일정으로 스마트팜을 방문

▲권준학 NH농협은행장이 5일 충남 아산시에 위치한 청년 스마트팜 농가 ‘팜엔조이 농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제공= NH농협은행)
▲권준학 NH농협은행장이 5일 충남 아산시에 위치한 청년 스마트팜 농가 ‘팜엔조이 농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제공= NH농협은행)

권준학 NH농협은행장이 취임식 대신 충남 아산시에 위치한 청년 스마트팜 농가 ‘팜엔조이 농장'을 방문했다.

NH농협은행은 지난 1일 취임한 권준학 은행장이 취임식을 대신해 충남 아산시에 위치한 청년 스마트팜 농가 ‘팜엔조이 농장'을 방문했다고 5일 밝혔다.

대추방울토마토를 생산하는 팜엔조이 농장은 농협은행의 '농업금융컨설팅'과 금융지원을 통해 스마트팜을 신축했다. 농협은행 컨설턴트의 조언에 따라 코로나19로 인한 경영위기를 성공적으로 극복한 청년농업인이 운영하는 원예 스마트팜이다.

농협은행은 미래 농업을 이끌어 갈 청년농업인들의 창업지원을 위해 농장 마련, 판로 개척, 영농 지도 등을 내용으로 한 '생애주기컨설팅'을 제공 중이다. 박 대표는 생애주기 컨설팅을 지원받은 첫 번째 청년농업인이다.

이날 권 은행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 농업인들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시기를 겪고 있다”며 “팜엔조이 농장 사례와 같이 청년농업인들이 농업·농촌 현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의 첨병으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농협은행은 다양한 금융지원을 통해 농업금융 전문은행으로서의 소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망곰이 유니폼, 제발 팔아주세요"…야구장 달려가는 젠지, 지갑도 '활짝' [솔드아웃]
  • "돈 없어도 커피는 못 참지" [데이터클립]
  • K-푸드, 수출 주역으로 '우뚝'…10대 전략산업 넘본다 [K-푸드+ 10대 수출 전략산업②]
  • "서울 집값·전세 계속 오른다"…지방은 기대 난망 [하반기 부동산시장 전망①]
  • 테더 공급량 감소에 '유동성 축소' 위기…FTX, 채권 상환 초읽기 外 [글로벌 코인마켓]
  • 허웅, 유혜원과 열애설 일축…"연인 아닌 친구 관계"
  • 단독 “1나노 공정 준비 착착”…삼성전자, ‘시놉시스’와 1나노 IP 협업 진행 중
  • 셔틀버스 ‘만원’, 접수창구 순조로워…‘무기한 휴진’ 세브란스병원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06.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567,000
    • +0.78%
    • 이더리움
    • 4,879,000
    • +2.37%
    • 비트코인 캐시
    • 550,000
    • +3.48%
    • 리플
    • 671
    • +0.45%
    • 솔라나
    • 211,600
    • +8.46%
    • 에이다
    • 553
    • +0.18%
    • 이오스
    • 825
    • +1.73%
    • 트론
    • 173
    • -0.57%
    • 스텔라루멘
    • 130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450
    • +1.5%
    • 체인링크
    • 20,010
    • +1.78%
    • 샌드박스
    • 484
    • +2.5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