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하나 인스타그램, "이거 북한산이냐?"…남친, 사망 전 경찰서 찾은 이유

입력 2021-01-05 21:42 수정 2021-01-05 21: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MBC 캡처)
(출처=MBC 캡처)

황하나 인스타그램은 삭제됐다.

5일 MBC뉴스는 황하나의 음성이 담긴 녹취를 추가로 확보해 공개했다.

음성 녹취에는 황하나와 남 모 씨의 대화가 담겨있다. 남 모 씨는 황하나의 전 남친이었던 오 씨의 오랜 친구로 알려졌다.

해당 녹취에는 황하나가 "이거 북한산이냐? 느낌이 내가 2015년에 했던 뽕인거야"라고 말한다. 또 "마지막에 했던 거는 최악이었다"라며 마약 투약 경험에 대해 털어놓기도 했다.

황하나의 전 남친으로 알려진 오 씨는 극단적인 선택을 하기 전 경찰을 찾아 자신이 했던 진술을 바꿨다.

지난해 12월 24일 숨진 채 발견 된 오 씨는 그보다 이틀 전인 12월 22일 경찰서를 찾은 것으로 드러났다. 오 씨는 지난해 9월 "황하나 잘 때 몰래 투약했다"라고 진술한 것을 뒤집고 "황하와 함께 투약했다"라고 진술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기도 품절이라고요?"…Z세대 '뷰티 방앗간' 된 다이소, 다음 대란템은? [솔드아웃]
  • ‘슈팅스타’ 오늘 첫 방송…‘큰 산’ 최강야구 넘을까? [해시태그]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더 게임 어워드’ 올해의 게임 후보 6선…각 작품 경쟁력은? [딥인더게임]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트럼프 등에 업은 머스크, 베이조스 겨냥…“그는 트럼프 패배 원했다”
  • 이재명, 또 입단속…“거친 언행 주의해달라”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329,000
    • +0.41%
    • 이더리움
    • 4,654,000
    • -1.4%
    • 비트코인 캐시
    • 673,000
    • -3.17%
    • 리플
    • 2,025
    • +27.44%
    • 솔라나
    • 360,200
    • +5.01%
    • 에이다
    • 1,264
    • +12.56%
    • 이오스
    • 969
    • +4.19%
    • 트론
    • 279
    • -0.36%
    • 스텔라루멘
    • 410
    • +19.8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450
    • -6.83%
    • 체인링크
    • 21,350
    • -0.33%
    • 샌드박스
    • 494
    • +0.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