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라웨어, 중기부 K-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공급기업에 선정…B2B 매출 증대 기대

입력 2021-01-06 08: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오피스 소프트웨어(SW) 전문기업 인프라웨어는 중소벤처기업부의 ‘K-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 재택근무 부문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K-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은 중소ㆍ벤처기업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 비용부담을 최소화하며 비대면 업무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정부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비대면 서비스 도입을 원하는 수요기업은 공급기업이 제공하는 각종 서비스를 10%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나머지 90%는 정부가 무상 지원한다.

중기부는 원격근무 확산과 디지털화 촉진을 위해 재택근무, 에듀테크, 네트워크 및 보안 솔루션 등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급기업 281개사를 추가 선정했다. 이번에 공급기업으로 선정된 기업들은 올해 1월 말부터 ‘K-비대면 바우처 플랫폼’을 통해 본격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인프라웨어는 재택근무 부문 서비스 공급기업으로 선정돼 ‘폴라리스 오피스 비즈니스(Polaris Office Business)’ 제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폴라리스 오피스 비즈니스는 협업을 위한 기업용 클라우드 오피스 서비스다. 원격 근무에 필요한 실시간 공동 편집, 팀 폴더, 보안 관리콘솔 기능 등을 가지고 있다. 화상회의나 전화 회의와 같은 원격업무를 진행하면서 인원수 제한 없이 여러 명의 팀원이 동시에 문서를 편집할 수 있어 재택근무 시 대면보고 없이도 신속한 의사결정과 연속적인 업무가 가능하다.

인프라웨어 관계자는 “최근 재택근무, 원격근무 등 비대면 근무환경에 대한 수요가 증가했으나 중소기업의 경우에는 비용 부담 등으로 실질적으로 도입하기 어려웠다”며 “이번 K-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공급기업에 선정됨에 따라 폴라리스 오피스 서비스를 이용하는 중소기업들이 상대적으로 낮은 비용으로 비대면 근무 및 협업 환경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1인 기준 연간 8만원에 이용 가능한 폴라리스 오피스 비즈니스의 경우 정부 지원금이 90% 제공됨에 따라 연간 8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며 “이번 사업이 중소기업의 업무혁신 및 경영개선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폴라리스 오피스는 전세계 1억 명 이상의 가입자가 사용 중인 클라우드 오피스 서비스다. MS Office, HWP, PDF 등 다양한 포맷의 문서 작업에 최적화된 문서 편집 오피스 엔진으로 호환성과 편의성이 우수하다. Windows, Mac, Android, iOS 등 기기와 관계없이 사용 가능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상추에 배추·무까지…식품업계, 널뛰는 가격에 불확실성 고조 [식탁 지배하는 이상기후]
  • 단독 한달 된 '실손24' 60만 명 가입…앱 청구 고작 0.3% 불과
  • 도쿄돔 대참사…대만, 일본 꺾고 '프리미어12' 우승
  • "결혼 두고 이견" 정우성ㆍ문가비 보도, 묘한 입장차
  • ‘특허증서’ 빼곡한 글로벌 1위 BYD 본사…자사 배터리로 ‘가격 경쟁력’ 확보
  • [식물 방통위] 정쟁 속 수년째 멈춤…여야 합의제 부처의 한계
  • 이재명 오늘 '위증교사' 선고...'고의성' 여부 따라 사법리스크 최고조
  • "9만9000달러는 찍었다"…비트코인, 10만 달러 앞두고 일시 횡보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12:5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123,000
    • -0.96%
    • 이더리움
    • 4,647,000
    • -2.5%
    • 비트코인 캐시
    • 704,000
    • -2.36%
    • 리플
    • 1,938
    • -5.23%
    • 솔라나
    • 348,400
    • -2.98%
    • 에이다
    • 1,401
    • -6.66%
    • 이오스
    • 1,142
    • -2.31%
    • 트론
    • 289
    • -3.34%
    • 스텔라루멘
    • 712
    • -14.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100
    • -5.09%
    • 체인링크
    • 24,600
    • -2.03%
    • 샌드박스
    • 1,104
    • +39.7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