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C재활병원, 신규병동 개소 및 재활의료서비스 확대

입력 2021-01-06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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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재활병원보다 두 배 커진 면적에서 간호병동 통합서비스 제공

SRC재활병원이 신규 병동을 개소하고 확대된 재활의료서비스를 선보인다.

2007년 사회복지법인SRC에 취임한 민오식 사장은 그동안 보호자의 병원 이용 편의와 종사자 업무 효율을 목적으로 사업 개편 및 내부 리모델링을 꾸준히 전개해 왔다. 기존 건물의 구조적 한계를 극복하고 높아지는 환자들의 눈높이에 대응하기 위해 신축 병동 건립을 추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12월에 완공 예정인 신규 병동은 연면적 3,580.56㎡로 기존 재활병원 연면적 3730.14㎡에 비해 두 배 큰 규모로 구성된다. 총 4층 건물로 건설되며 높은 천정고, 넓은 의료공간을 통해 이용자에게 쾌적함과 편의성을 제공할 계획이다.

뇌손상환자, 척추손상환자 등 뇌신경재활분야를 강화하는 SRC재활병원은 성인운동치료실, 성인작업치료실, 연하치료실, 인지치료실로 운영된다. 2층부터 4층은 병동으로 운영되는데 2, 3층은 각 병상(2, 3, 4인실)씩 설치되고 4층은 1인실 24병상이 설치된다.

병동 신축과 함께 재활의료서비스 개편도 전개된다. 특히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도입해 환자의 부담은 줄이고, 안전한 환자관리와 체계적인 의료시스템을 제공하게 됐다.

병원 관계자는 “건물 안에서 보이는 너울숲은 자연경관을 보며 치료받는 환자에게 다른 병의원에서 느끼기 힘든 힐링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놓여있지만, 이번 신규 병동 개소를 계기로 대한민국 재활의료복지서비스 발전을 위해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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