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SA 출신 신재원 현대차 사장, 美 항공청 드론 자문위원 위촉

입력 2021-01-06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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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도심항공 모빌리티(UAM) 추진, 2019년 정의선 직접 영입

▲신재원 현대차 사장  (사진제공=현대차)
▲신재원 현대차 사장 (사진제공=현대차)

신재원 현대차그룹 도심항공 모빌리티(UAM) 사업부 사장이 미국 연방항공청의 드론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미국의 무인 항공기 시스템 이슈에 대해 조언하고 국가 영공 시스템의 광범위한 전략 수립을 돕게 된다.

미국 교통부는 5일(현지시간) 신재원 사장을 포함한 미국 연방항공청(FAA) 드론 자문위원회의 새 위원 12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신 사장은 항공안전과 항공교통 관제기술 분야의 권위를 인정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일레인 차오' 교통장관은 "드론자문위는 FAA가 혁신을 추진하는 동시에 안전을 보호할 수 있도록 돕는 핵심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문위원회는 미국의 무인 항공기 시스템(UAS) 통합 이슈에 대해 조언하고 국가 영공 시스템에 대한 광범위한 전략 수립을 돕는 기구다. 최대 35명의 위원을 임명할 수 있는데 전날 12명의 결원을 채웠다. 자문위원의 임기는 2년이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 출신의 신재원 사장은 2019년 9월 신설된 현대차그룹 UAM 사업부의 부사장으로 합류했다. 이후 지난해 연말 임원인사에서 사장으로 승진했다.

연세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한 신 사장은 1989년 NASA 산하 글렌리서치센터에 입사해 항공안전과 항법 시스템 연구개발을 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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