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곳곳에 폭설 '오리 눈집게' 실검 장악, 왜? "천사 나타나 주세요"

입력 2021-01-07 00: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네이버 실시간검색어 캡처)
(출처=네이버 실시간검색어 캡처)

전국 곳곳에서 폭설, 강풍, 한파 등의 악천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포털실시간 검색어 1위를 장악한 것은 '오리 눈집게'다.

6일 오후 9시 기준 수도권, 강서영서, 충청권, 전라권, 제주산지 등에 대설특보가 발효됐다. 서해안을 중심으로 30cm 폭설이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가운데 포털사이트 실시간검색어에는 '오리 눈집게' '스노우볼 메이커' '눈오리' '오리 눈사람'이 등장했다. 실시간 검색어 1위까지 오르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오리 눈집게'는 일명 눈 뭉치 제조기다. 오리 모양으로 생긴 집게 형태 들에 눈을 모아 넣으면 오리 모양이 완성된다. SNS를 중심으로 오리 모양의 눈사람이 화제가 되며 인기 아이템으로 급부상했다.

누리꾼들은 "'오리 눈집게' 판매처 아시는 분 알려달라" "인터넷에서는 품절이거나 주문 폭주로 배송이 많이 늦는다고 한다" "주변에 오리 눈집게를 중고로 파실 분 안 계시나" "오리 눈집게를 당장 살 수 있는 곳 알려주실 천사 나타나 주세요" "잠깐 빌려주실 천사분은 없나요" 등 '오리 눈집게' 구하기에 나서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플레이브가 방송 못 나온다고?"…때아닌 버추얼 아이돌 논란, 왜? [이슈크래커]
  • '김새론 사망'에 악플러들 비판…"악플 문제, 제도장치 마련해야"[이슈크래커]
  • 금 뜨자 주목받는 은…"아직 저렴한 가격"
  • 단독 ‘백약이 무효’ 작년 상반기 보험사기액 6028억…올해 최대치 경신 전망
  • 상승 재료 소진한 비트코인…9만6000달러 선에서 횡보 [Bit코인]
  • [날씨] 다시 찾아온 '추위'…아침 최저 -8도
  • 트럼프 “러·우 둘다 싸움 멈추길 원해…푸틴과 매우 곧 만날 것”
  • 월세 내기 빠듯한 청년들 위한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제도, 신청 자격은? [경제한줌]
  • 오늘의 상승종목

  • 0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4,987,000
    • -0.79%
    • 이더리움
    • 4,172,000
    • +2.63%
    • 비트코인 캐시
    • 500,500
    • +0.46%
    • 리플
    • 4,027
    • -2.33%
    • 솔라나
    • 278,900
    • -3.29%
    • 에이다
    • 1,219
    • +4.91%
    • 이오스
    • 970
    • +1.36%
    • 트론
    • 370
    • +2.49%
    • 스텔라루멘
    • 514
    • -0.5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350
    • +1.26%
    • 체인링크
    • 29,360
    • +3.16%
    • 샌드박스
    • 612
    • +3.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