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IT수출 86억4천만달러…32.3% 급감

입력 2008-12-04 11: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세계적인 경기 침체로 11월 정보기술(IT) 제품 수출이 30% 넘게 감소했다.

4일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11월 IT 제품 수출은 86억40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의 127억6000만 달러보다 32.3% 줄었다.

미국발 금융위기 여파와 실물경기 침체로 인한 연말 소비심리 위축, 최대 수출국인 중국의 경기둔화 등 어려운 대외여건과 기저효과로 인해 감소한 것으로 지경부측은 분석했다.

주요 품목별로는 휴대전화 단말기는 선진국과 신흥시장 모두 소비심리가 위축되면서 25.4% 감소한 24억달러를 수출했다. 반도체는 수요 부진과 가격 하락이 지속하면서 44.0% 급감한 19억5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디스플레이패널은 고화질(HD) TV와 대형 모니터 등 패널의 전방산업 판매 부진에 따라 18.1% 감소한 18억6000만 달러에 그쳤다.

지역별 IT 수출은 최대 수출시장인 중국으로의 수출이 작년 동월보다 28.8% 줄어든 33억7000만 달러에 머물렀고 대(對) 유럽연합 역시 37.5% 급감한 14억6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미국 수출은 그동안 수출 성장을 이끈 휴대전화 단말기의 수출 감소에 따라 21.0% 줄어든 11억9000만 달러를 기록하면서 9개월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일본 수출은 패널, 휴대폰, 반도체 등의 부진으로 전년대비 38.3% 감소한 5억5000만 달러를 수출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감사의 정원’ 놓고 정부-서울시 정면충돌…오세훈 역점사업마다 제동
  • 구윤철 "다주택 중과, 5·9 전 계약 후 4~6개월 내 잔금시 유예"
  • 쿠팡 유출 개인정보, 中서 ‘1억회 열람’ 파장…韓정부 조사 정당성 확보
  • 수서역서 KTX·서울역서 SRT 탄다…11일부터 승차권 예매 시작
  • 작년 국세수입 추경대비 1.8조↑…"2년간 대규모 세수결손 벗어나"
  • 2000원 주려다 2000 비트코인…빗썸 오지급 사고 발생 원인은?
  • "올 AI에 585조 투입 전망"…빅테크들 사상 최대 투자전
  • 오늘의 상승종목

  • 02.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423,000
    • -2.26%
    • 이더리움
    • 2,989,000
    • -3.14%
    • 비트코인 캐시
    • 776,500
    • -0.19%
    • 리플
    • 2,115
    • -0.7%
    • 솔라나
    • 126,100
    • -1.56%
    • 에이다
    • 390
    • -2.99%
    • 트론
    • 412
    • -0.48%
    • 스텔라루멘
    • 234
    • -2.0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600
    • -1.53%
    • 체인링크
    • 12,690
    • -2.61%
    • 샌드박스
    • 126
    • -3.8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