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그룹 김영훈 회장 “경제위기, CT산업으로 돌파하자”

입력 2008-12-04 16: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전국경제인연합회 문화산업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대성그룹 김영훈 회장은 4일 오전 프라자호텔에서 올해 마지막 문화산업 특별위원회를 주재했다.

김영훈 회장은 이날 “경제성장률이나 환율, 주가지수 등 모든 수치들이 한국 경제를 암울하게 하고 있지만 선진국들도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창의적으로 난제를 해결해갔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10년 전 우리가 IMF 위기를 IT 산업으로 극복했듯 이번 세계적 경제 위기 상황에서 CT산업이 한국 경제를 살리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열린 회의에서는 전경련과 국제문화산업교류재단이 공동 추진해 온 '한류의 경제효과 분석을 통한 향후 발전방안'의 연구 결과물을 점검하고 한류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토론이 진행됐다.

김영훈 회장은 “앞으로도 전경련 문화산업 특위는 경제인들이 CT산업을 펼쳐 나가는데 필요한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하는 씽크탱크 역할을 할 것"이라며 "정부 및 유관 영역에 기업인들의 입장을 전달하는 가교 역할을 다해 국내 CT산업을 선진화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김 회장은 지난 9월 22일 '국가 신성장 동력발표대회'에서도 문화관광부 민간정책자문기구인 콘텐츠코리아 추진위원장으로 콘텐츠 산업 발전방향에 대해 발표한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인 시황 어디서 봐?"…'애그리게이터'만 알면 한눈에 파악한다 [코인가이드]
  • ‘법정관리’ 엑시트 옵션 불과…제2, 제3의 홈플 나온다 [사모펀드의 늪]
  • 올봄 한국인 여행객이 사랑한 인기 여행지는 또 '일본' [데이터클립]
  • 역린 건드린 KIA 홍종표…야유보다 무서운 無응원 [해시태그]
  • "골프는 원래 정장 입고 하는 스포츠?" [골프더보기]
  • 에너지 취약계층이라면…산업부 ‘에너지효율 개선사업’ 신청해볼까 [경제한줌]
  • BTS가 불 붙이고, 제니가 방점 찍었다?…'콘서트 가격 논란'의 본질 [이슈크래커]
  • 故 김새론 측 "김수현 소속사, 2차 증명서까지 보내…SNS 사진 게재까지 막아"
  • 오늘의 상승종목

  • 03.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3,338,000
    • +0.75%
    • 이더리움
    • 2,836,000
    • +2.35%
    • 비트코인 캐시
    • 496,300
    • +1.1%
    • 리플
    • 3,448
    • +2.01%
    • 솔라나
    • 189,500
    • +1.34%
    • 에이다
    • 1,061
    • +3.11%
    • 이오스
    • 733
    • +4.42%
    • 트론
    • 320
    • +1.59%
    • 스텔라루멘
    • 400
    • +1.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600
    • +1.63%
    • 체인링크
    • 20,630
    • +4.46%
    • 샌드박스
    • 424
    • +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