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동부구치소 13명 추가 확진…격리직원 1명도 포함

입력 2021-01-09 15: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전국 교정시설 누적 1223명

▲6일 오전 서울 송파구 서울 동부구치소에서 관계자들이 지나가고 있다 (뉴시스)
▲6일 오전 서울 송파구 서울 동부구치소에서 관계자들이 지나가고 있다 (뉴시스)

코로나19 대규모 집단 감염이 연일 속출하고 있는 서울동부구치소에서 13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9일 법무부에 따르면 동부구치소에서 전날 수용자 574명을 대상으로 7차 전수검사를 진행한 결과 남자 11명, 여자 1명 등 수용자 1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와 별도로 밀접접촉자로 분리돼 격리 중이던 동부구치소 직원 1명이 확진돼 총 13명이 추가 확진자로 집계됐다.

이번 7차 전수 검사는 지난 6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수용자들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직원은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5일 직원 429명, 수용자 33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6차 전수검사에서는 수용자 72명이 추가 확진됐다. 직원들은 전원 음성 판정이 나왔다

이로써 전국 교정시설 관련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223명이 됐다.

구치소는 방역당국과 협의해 여성수용자에 대해 3일 주기로 실시하는 감염경로 추적관리 목적의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종료하고, 예방 목적으로 1주일에 한 번 검사를 하기로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569,000
    • -1.5%
    • 이더리움
    • 4,608,000
    • -2.62%
    • 비트코인 캐시
    • 702,000
    • -1.27%
    • 리플
    • 1,879
    • -8.16%
    • 솔라나
    • 342,900
    • -3.57%
    • 에이다
    • 1,357
    • -8.31%
    • 이오스
    • 1,122
    • +5.06%
    • 트론
    • 284
    • -4.38%
    • 스텔라루멘
    • 665
    • -8.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050
    • -5.15%
    • 체인링크
    • 23,140
    • -5.59%
    • 샌드박스
    • 768
    • +32.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