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지상욱 SNS)
심은하의 근황에 궁금증이 이어졌다.
9일 방송된 MBC '심야괴담회' 2회에서는 은퇴한 심은하가 언급돼 관심이 쏠렸다.
지난해 4월, 남편 지상욱 전 의원은 선거유세에 나선 심은하의 사진을 게시했다. 이후 심은하의 근황은 공개되지 않고 있다.
심은하는 은퇴 후 화가로 활동했다. 2009년 심은하의 수묵화 작품이 팔려 화제가 됐다. 비밀경매로 이뤄져 낙찰가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500만원 이상으로 추정됐다. 심은하는 화가로 변신한 이유에 대해 "탈출구가 필요했다"라고 설명했다.
2017년에는 심은하의 건강이상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남편 지상욱 전 의원이 바른정당 대표 후보에서 사퇴하면서 "가족의 건강에 이상이 생겨서 곁을 지켜야 한다"라고 언급한 것이 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