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정시 경쟁률 6.89대1…지난해보다 소폭 하락

입력 2021-01-12 14: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숭실대학교가 2021학년도 정시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1157명 모집에 7971명이 지원, 6.8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정시 경쟁률 7.41대 1에 비해 소폭 하락한 수치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모집단위는 스포츠학부로 38명 모집에 1161명이 지원, 30.5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일반전형(가군)은 453명 모집에 2155명이 지원해 평균 4.7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중 철학과(10.67대 1)가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건축학부(실내건축전공)이 9.67대 1, 기독교학과가 8대 1 순이다.

일반전형(나군)은 70명 모집에 406명이 지원해 평균 5.8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자정보공학부(IT융합전공)는 38명 모집에 227명이 지원, 5.97대 1로 가장 경쟁률이 높았다. 이어 독어독문학과(5.70대 1), 영어영문학과(5.55대 1)가 그 뒤를 이었다.

일반전형(다군)은 415명 모집에 2762명이 지원해 평균 6.6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사회복지학부가 17명 모집에 166명이 지원, 9.76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컴퓨터학부(7.95대 1)가 그 뒤를 이었다.

예술창작학부 영화예술전공(나군)은 22명 모집에 413명이 지원해 18.77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예술창작학부 문예창작전공(다군)은 28명 모집에 597명이 지원해 21.32대 1을 기록했다.

숭실대는 일반전형 나군 예술창작학부(영화예술전공) 실기고사를 이달 21~24일에 실시한다. 일반전형 다군 스포츠학부 실기고사는 이달 29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이며 예술창작학부 문예창작전공 실기고사는 이달 30일 실시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240,000
    • +0.03%
    • 이더리움
    • 4,804,000
    • +5.14%
    • 비트코인 캐시
    • 710,000
    • +4.49%
    • 리플
    • 1,962
    • +7.98%
    • 솔라나
    • 336,000
    • -0.97%
    • 에이다
    • 1,387
    • +5.08%
    • 이오스
    • 1,136
    • +4.12%
    • 트론
    • 277
    • -1.07%
    • 스텔라루멘
    • 688
    • +10.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000
    • +3.94%
    • 체인링크
    • 25,330
    • +11.44%
    • 샌드박스
    • 1,059
    • +46.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