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어로스페이스, 국내 '우주 위성' 기업 지분 인수

입력 2021-01-13 08: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위성 개발 기술 역량 확보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국내 우주 위성 전문기업 쎄트렉아이의 지분 20%를 약 590억 원에 인수했다고 13일 밝혔다.

500억 원 규모의 전환사채도 취득해 최종적으로 약 30%의 지분을 확보할 계획이다.

쎄트렉아이는 국내 최초 설립된 위성 전문기업으로 시스템 개발과 서비스를 하고 있다.

위성 본체, 지상 시스템, 전자광학 탑재체 등 핵심 구성품의 직접 개발과 제조를 할 수 있는 국내 유일 업체다.

2019년 기준 매출 702억 원, 영업이익 92억 원을 기록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측은 이번 지분 인수에 대해 뉴 스페이스(New Space) 시대를 맞아 미래 성장이 기대되는 우주 위성산업 관련 핵심기술을 보유한 국내 기업에 투자하고 중장기적으로는 회사와의 시너지를 통한 위성 개발 기술 역량을 확보해 기술적 우위를 선점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쎄트렉아이의 지분 인수와 상관없이 쎄트렉아이의 현 경영진이 계속해서 독자 경영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며 “앞으로 양사의 역량을 집중하면 국내외 우주산업의 위성 분야에서 많은 사업확장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우주 위성사업 관련 한국형 발사체인 ‘누리호(KSLV-2)’ 액체로켓엔진 개발을 맡고 있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자회사인 한화시스템은 위성 탑재체인 영상레이더(SAR), 전자광학ㆍ적외선(EO/IR) 등 구성품 제작 기술과 위성안테나, 통신 단말기 등 지상체 부문 일부 사업도 하고 있다.

중장기적인 시너지를 통해 국내외 우주 위성 사업 부분에 진출할 수 있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했다.

한편, 신현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이사는 지난해 12월 21일 자로 대통령 직속 ‘국가우주위원회’ 민간위원으로 위촉됐다.


대표이사
김동관, 손재일, Michael Coulter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6.03.25] 풍문또는보도에대한해명(미확정)
[2026.03.24] 기업가치제고계획(자율공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서울 휘발유값 1900원 돌파...휘발윳값 2000원 시대 오나
  • 중동리스크에 韓경제성장률 위태...OECD 시작으로 줄하향 조짐
  • 주담대 고정금리 3년5개월만에 7% 뚫었다…영끌족 이자 '경고등'
  • 중동전쟁 한 달…시총 지형도 바뀌었다, 방산 뜨고 車·조선 밀려
  • 이란, 사우디 내 美 공군기지 공습…15명 부상·급유기 파손
  • 호텔업계, 봄바람 난 고객 잡기...벚꽃·야외 나들이에 제격인 ‘와인·맥주 페어’
  • 롯데케미칼, 석유화학 사업재편 본격화…대산공장 분할 후 합병 진행
  • 식당 매출 5년새 41% 늘었지만…식재료비·인건비에 수익은 줄어
  • 오늘의 상승종목

  • 03.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0,997,000
    • +0.6%
    • 이더리움
    • 3,032,000
    • +0.1%
    • 비트코인 캐시
    • 730,000
    • +1.25%
    • 리플
    • 2,025
    • -0.15%
    • 솔라나
    • 124,700
    • -0.95%
    • 에이다
    • 368
    • -2.39%
    • 트론
    • 484
    • +2.54%
    • 스텔라루멘
    • 254
    • +1.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710
    • +0.78%
    • 체인링크
    • 12,860
    • -0.62%
    • 샌드박스
    • 110
    • -0.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