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가 애플 아이폰12에 초고용량 MLCC를 납품한다. (삼성전기 홈페이지)
삼성전기가 MLCC 수요 회복 기대감에 주가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13일 오전 9시 23분 현재 삼성전기는 전일 대비 9.59%오른 21만1500원에 거래 중이다.
삼성전기는 지난해 말 기준 MLCC 시장에서 일본 무라타(38%)에 이어 23%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스마트폰에 이어 전기차 등 자동차용 MLCC 수요 증가 가능성이 부각되면서 주가가 상승세다.
이종욱 삼성증권 연구원은 “올해 3분기부터 MLCC 공급 부족이 본격화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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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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