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이틀 연속 500명대

입력 2021-01-13 10: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내발생 536명·해외유입 26명…누적 확진자 7만 명 넘어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 수가 이틀 연속 500명대를 기록했다. 누적 확진자는 7만 명을 넘어섰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3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562명 증가한 7만212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전날 537명에 이어 500명대를 나타냈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발생은 535명, 해외유입은 26명이다. 국내발생에서 110명은 수도권 임시 선별검사소를 통해 확인됐다.

지역별로 서울 148명, 인천 20명, 경기 189명 등 수도권 확진자(357명)는 전날에 이어 300명대를 이어갔다. 부산 35명, 대구 13명, 울산 11명, 경북 23명, 경남 42명 등 영남권 신규 확진자는 124명으로 세자릿수 증가세를 보였다.

광주 3명, 전북 7명, 등 호남권에서는 신규 확진자가 10명, 대전 9명, 충북 11명, 충남 4명 등 충청권에선 24명이 추가됐다. 강원권과 제주권의 신규 확진자는 각각 20명, 1명이었다.

해외유입은 검역 단계에서 3명, 지역사회 격리 중 23명이 확인됐다. 내국인이 16명, 외국인은 10명이다. 유입 추정국별로 중국 외 아시아가 10명, 유럽이 2명, 미주는 14명이다.

한편, 완치자는 1067명 늘어 누적 5만4636명이 격리 해제됐다. 단 사망자도 1185명으로 20명 증가했다. 격리 중 확진자는 525명 줄어 1만4391명이 됐다. 이 중 중증 이상 환자는 374명으로 전날보다 16명 줄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199,000
    • +4.42%
    • 이더리움
    • 5,030,000
    • +8.43%
    • 비트코인 캐시
    • 715,500
    • +4.53%
    • 리플
    • 2,077
    • +6.4%
    • 솔라나
    • 333,700
    • +3.73%
    • 에이다
    • 1,408
    • +5.86%
    • 이오스
    • 1,135
    • +3.18%
    • 트론
    • 278
    • +2.96%
    • 스텔라루멘
    • 698
    • +12.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600
    • +3.73%
    • 체인링크
    • 25,390
    • +6.23%
    • 샌드박스
    • 862
    • +0.3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