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태 집 매매가? 아내 조인빈, 인스타그램 속 '롤러블레이드' 해명

입력 2021-01-13 12:40 수정 2021-01-13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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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 캡처)
(출처=KBS 캡처)

개그맨이자 영화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는 안상태와 아내 조인빈의 층간소음과 관련한 입장을 전했다.

12일 안상태, 조인빈 부부의 집 아래층에 산다고 밝힌 이웃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층간소음을 호소했다.

이웃은 안상태 아내 조인빈의 인스타그램에서 방안에 롤러블레이드가 있는 사진을 발견했다며 "롤러블레이드는 밖에서 타는 것이 아니냐"라고 지적했다.

이에 조인빈은 '동아닷컴'에 "공개된 사진 속 롤러블레이드와 운동화는 한 번도 신지 않은 진열용이었다"라고 설명했다. 또 "커뮤니티 글 속에는 아랫집이 이사 오기 전에 사진도 있더라"라며 속상한 마음을 내비쳤다.

또 이웃은 "안상태가 이사를 간다면서도 포털로 확인해 보니 아파트 매도액을 신고가액 수준으로 올려놓았다"라고 전했다. 이에 안상태는 '한경닷컴'에 "오히려 매매가 보다 낮춰 올려놓았다. 옆집에서 인테리어 시공을 하는 것도 오해해 저 역시 예민하게 대응했다"라며 사과를 전했다.

한편 안상태 아내 조인빈의 직업은 광고 일러스트레이터며 두 사람은 지난 2013년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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