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증시가 약보합을 보이면서 이틀째 하락세를 이어갔다.
5일 니케이225지수는 전일보다 0.08%(6.73P) 떨어진 7917.51로 거래를 마쳤다.
미국증시의 하락에도 상승 출발한 일본증시는 연기금 매수가 재개되면서 오전장을 상승세로 마쳤다. 하지만 글로벌 경기둔화에 대한 경계감이 부각, 매도세가 몰리면서 결국 소폭 약세로 장을 마감했다.
주요 업종·종목별로 금융의 미즈호파이낸셜그룹(-6.73%)과 자동차의 혼다(-6.23%), 반도체의 엘피다메모리(-6.32%)의 낙폭이 두드러졌고 후지쓰(8.11%)와 산요전기(2.70%)는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