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철관, 급여 우수리 모아 행복기부 동참

입력 2021-01-14 09: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춘태 관리팀장(좌측부터), 임성용 공장장, 추영호 노조위원장, 최창호 복지재단 상임이사 등 성금 전달식에 참석한 관련자 4명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동양철관)
▲김춘태 관리팀장(좌측부터), 임성용 공장장, 추영호 노조위원장, 최창호 복지재단 상임이사 등 성금 전달식에 참석한 관련자 4명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동양철관)

KBI그룹의 대구경(大口徑) 강관 종합 전문기업 동양철관이 기부에 동참했다.

동양철관은 코로나 19와 한파 등 혹독한 겨울을 보내는 불우 이웃을 위해 임직원들이 급여 우수리를 모아 천안시 행복기부에 동참했다고 14일 밝혔다.

동양철관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한다는 의미로 지난 2014년부터 매년 ‘급여 끝전 모아 나눔 실천’을 진행하고 있다.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임직원들 모두 부담없이 매월 급여의 우수리를 모아 복지재단이나 사회복지기관에 후원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행사다.

올해도 동양철관은 지속적으로 기부 행사를 진행했다. 동양철관은 지난해 임직원들이 수령하는 월급과 상여의 끝전을 모아 마련한 성금 400만 원을 천안시복지재단에 전달해 행복기부 캠페인에 동참했다.

동양철관 관계자는 “올해 겨울은 코로나19와 매서운 한파로 그 어느때 보다 사회적 취약 계층에게는 견디기 힘든 시기일 것”이라며 “끝전을 모아 마련한 임직원들의 작은 정성이 힘든 이웃들에게 응원의 힘과 작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비트코인, 9.4만 선 일시 반납…“조정 기간, 매집 기회될 수도”
  • "팬분들 땜시 살았습니다!"…MVP 등극한 KIA 김도영, 수상 소감도 뭉클 [종합]
  • '혼외자 스캔들' 정우성, 일부러 광고 줄였나?…계약서 '그 조항' 뭐길래
  • 예상 밖 '이재명 무죄'에 당황한 與…'당게 논란' 더 큰 숙제로
  • 이동휘ㆍ정호연 9년 만에 결별…연예계 공식 커플, 이젠 동료로
  • 비행기 또 출발지연…맨날 늦는 항공사 어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994,000
    • -4.61%
    • 이더리움
    • 4,686,000
    • +0%
    • 비트코인 캐시
    • 675,500
    • -4.18%
    • 리플
    • 1,937
    • -7.14%
    • 솔라나
    • 323,000
    • -7.74%
    • 에이다
    • 1,300
    • -11.08%
    • 이오스
    • 1,124
    • -2.01%
    • 트론
    • 271
    • -6.55%
    • 스텔라루멘
    • 632
    • -14.8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600
    • -3.98%
    • 체인링크
    • 23,500
    • -7.55%
    • 샌드박스
    • 866
    • -16.3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