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입주경기전망, 수도권·광역시 중심 '상승' 지속

입력 2021-01-1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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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월 입주경기실사지수 전망. (표=주택산업연구원)
▲2021년 1월 입주경기실사지수 전망. (표=주택산업연구원)

세종 116.6 최고치…서울 104.4 등

1월 전국 입주경기가 수도권과 주요 광역시를 중심으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주택산업연구원은 1월 전국 입주경기실사지수(HOSI) 전망치가 93.6으로 지난달보다 2.7포인트(P) 감소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달 HOSI는 지난달 지수 값이 많이 오른 뒤 지역별로 일부 조정이 있었지만, 시장 불안 심리가 작동하면서 수도권과 주요 광역시 지역을 중심으로 상승했다.

HOSI는 주택 공급자가 입주를 앞두고 있거나 입주 중인 아파트 단지의 입주 여건을 종합 판단하는 지표다. 100을 기준으로 그 이상이면 입주 여건이 양호함을 의미하고, 미만이면 나쁘다는 뜻이다.

지역별 전망치는 세종이 116.6으로 유일하게 110선을 기록했다. 울산(106.2)과 광주(104.7), 서울(104.4), 대구(103.2), 인천(100.0), 경기(100.0), 부산(100.0)이 100선 이상을 유지했다.

이달 아파트 입주 예정 물량은 전국 44개 단지 총 2만5549가구로 집계됐다. 이 중 민간 단지 물량은 2만2388가구다. 지역별로는 서울과 수도권에서 2만1420가구, 지방에서는 4129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지난달 HOSI 실적치는 96.0으로 전월 대비 0.2P 감소했다. 지난달 HOSI 실적치는 수도권과 주요 광역시에서 지난달에 이어 증가해 두 달 연속 전국 실적치 90선을 기록했다.

주산연은 “이달 입주예정물량은 전월 대비 7104가구 감소했고 주로 경기 지역에만 집중될 예정이므로 해당 주택사업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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