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카드, 다문화 가족 축제 펼쳐

입력 2008-12-07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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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빨간 밥차' 5대 기증

비씨칻는 7일 일산 킨텍스에서 다문화 가족 700여명을 초청해 '다문화가정 희망플러스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가족사진 촬영, 고국 편지쓰기 등 체험활동과 국가별 음식체험, 고국 가족 깜짝 상봉 등 다양한 행사로 다문화 가족들을 응원했다.

현재 우리나라 전체 결혼가정 중 14%가 다문화 가정이며, 6년 뒤 초등학교 입학생 10명중 1명은 다문화 가정의 아동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비씨카드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빨간 사과 희망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이날 행사를 준비했다.

신영일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2부 공식행사에서 비씨카드 장형덕 사장은 무료급식 활동이 가능한 '비씨카드 빨간밥차' 5대를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에게 기증했다.

이날 행사에서 비씨카드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성된 130여명의 '빨간사과 봉사단'이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참석자들에게 식사를 대접했다.

비씨카드 장형덕 사장은 "문화적 차이로 갈등을 겪는 다문화 가족을 응원하고자 비씨카드 임직원 모두가 작은 정성을 모아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오늘 행사가 다문화 가정에 대한 배려와 존중으로 더 큰 우리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동수 회장도 "다문화 가족은 문화적인 갈등으로 인해 가족 내의 갈등이 발생하기도 한다"면서 "비씨카드사가 주최한 이번 행사가 가족간에 소통을 원활하게 하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계기가 됐을 거라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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