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작사 이혼작곡' 전노민 김보연 이혼 후 동반출연…재결합 가능성 밝혔다

입력 2021-01-15 01:32 수정 2021-01-15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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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캡처)
(출처=MBC 캡처)

TV조선 새 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에 전노민, 김보연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결혼작사 이혼작곡'은 오는 23일 첫 방송한다. 절필을 선언했던 임성한 작가의 복귀작이자 성훈의 주연작으로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이보다 주목 받은 건 전노민, 김보연 전 부부의 동반 출연이다.

전노민과 김보연은 2004년 9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했다. 하지만 결혼 8년 만에 합의 이혼했다. 전노민은 막걸리 사업 실패 이후 재정적 부담을 주기 싫었다고 밝혔다. 이후 김보연은 "다 지난 것이고, 잘하고 못하고가 어디 있나. 서로가 잘못한 것이지"라고 말했다.

또 김보연은 전노민과의 재결합 가능성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남녀가 서로 좋아해야 결합이 되는 것이지 어느 한쪽에서 좋다고 해서 결합이 되는 건 아니지 않느냐"며 "지금으로서는 (재결합 가능성이) 없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노민은 1966년생으로 올해 나이 56세며 김보연은 1957년생으로 올해 나이 65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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