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오늘부터 갤럭시S21 사전예약...지원금 최대 50만 원

입력 2021-01-15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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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폰 가격 보장 등 할인 프로그램 선봬

▲LG유플러스 모델이 갤럭시S21 시리즈 사전예약을 홍보하고 있다. (사진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 모델이 갤럭시S21 시리즈 사전예약을 홍보하고 있다. (사진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삼성전자 갤럭시S21의 사전 예약가입을 15일부터 21일까지 일주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예약가입을 원하는 고객들은 전국 LG유플러스 매장 또는 공식 온라인몰 ‘유샵’에서 갤럭시S21 예약 가입이 가능하다. 예약가입 기간 이후인 이달 22일부터 28일까지는 사전예약 고객 대상 순차로 개통이 진행되고, 29일에는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 가입을 받는다.

이번 갤럭시S21은 S21, S21플러스, S21 울트라 등 3종의 모델이 출시된다. 색상은 갤럭시S21은 팬텀 그레이, 팬텀 화이트, 팬텀 바이올렛, 팬텀 핑크 4종, 갤럭시S21+는 팬텀 블랙, 팬텀 실버, 팬텀 바이올렛, 팬텀 핑크 4종, 갤럭시S21 울트라는 팬텀 블랙, 팬텀 실버 2종이다.

갤럭시S21 가격은 99만9900원(VAT 포함), 갤럭시S21 플러스 119만9000원이며 갤럭시S21 울트라는 256GB 145만2000원(VAT 포함), 512GB 159만9400원(VAT 포함)이다. LG유플러스는 공시지원금을 최대 50만~26만 원으로 사전 예고했다. 통신 3사 중 가장 높은 수준이다.

LG유플러스는 갤럭시S21 예약가입에 맞춰 새로운 중고폰 가격보장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갤럭시S21 출고가의 50%만 24개월간 나눠 내고 사용 후 반납과 함께 갤럭시 Sㆍ노트 등 삼성전자 신규 프리미엄 스마트폰으로 기기를 변경할 경우 남은 할부금, 즉 갤럭시S21 구매 시 출고가의 최대 50%를 보상해준다. 월 이용료는 8100원(24개월 납부)이다. 월 10만5000원(이하 부가세 포함) 이상 5G 요금제인 ‘5G 프리미어 플러스’와 ‘5G 프리미어 슈퍼’ 가입 고객은 별도 이용료 없이 이용할 수 있고, 월 9만5000원의 ‘5G 프리미어 레귤러’ 고객은 10% 할인된 월 729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제휴카드인 LG U+삼성카드로 통신료 자동이체 시 매월 통신료에서 최대 1만 9000원을 할인받아 24개월간 최대 45만6000원의 가계통신비를 절약할 수 있다. 단 전월 70만 원 이상 사용해야 한다. 통신료는 해당 카드로 자동이체하는 본인ㆍ가족 등의 휴대폰ㆍIPTVㆍ초고속인터넷ㆍ소액결제액 등이 모두 포함된다.

유샵을 통해 가입하면 단독 제휴팩, LTE그대로 약정할인 혜택까지 추가돼 보다 합리적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5G 프리미어 에센셜(월 8만5000원)’ 요금제의 경우 선택약정 25% 할인(2만1250원), LTE요금그대로 약정할인(5250원), 유샵 전용 제휴팩(5000원), 제휴카드(최대 2만 원) 등 매월 최대 5만1500원 혜택을 받아 3만3500원에 5G 무제한 요금제를 누릴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갤럭시S21 출시를 다양한 온ㆍ오프라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우선 유샵을 통해 사전예약 및 개통한 고객 대상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월 1만 원 GS25 쿠폰을 12개월간 증정한다.

유샵 이벤트 페이지에서는 ‘룰렛 이벤트’ 및 ‘추천 이벤트’도 열린다. 룰렛 이벤트는 매일 1명에게 갤럭시S21을 증정할 뿐 아니라 1년 치 통신요금(14명), 보스 스피커(20명), 발뮤다 토스터(50명), 갤럭시핏2(100명), 3만 원 상당 신세계상품권(1279명)을 제공한다.

LG유플러스 직영 및 대리점을 포함한 모든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경품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달에는 갤럭시S21 출시를 기념해 15일부터 21일까지 매장에 방문해 예약가입만 진행해도 선착순 10만 명 스타벅스 커피교환권을 증정한다. 사전예약 후 개통 시 전원 C타입 어댑터를 증정하고, 추첨을 통해 삼성전자 노트북, 갤럭시S21 등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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