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마일웨어가 뜬다…MZ세대는 CPㆍ스톤아일랜드ㆍ 피어오브갓 팬츠 입는다

입력 2021-01-15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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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컴퍼니 렌즈 와펜 플리스 조깅 팬츠 (사진제공=머스트잇)
▲CP컴퍼니 렌즈 와펜 플리스 조깅 팬츠 (사진제공=머스트잇)

코로나19 재확산에 영하까지 떨어지는 날씨가 계속되면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부쩍 늘어났다. 이러한 일상의 변화에 따라 짧은 외출을 위한 원마일웨어나 홈웨어 같은 캐주얼 패션 아이템이 인기를 끌고 있다.

15일 온라인 명품 커머스 머스트잇에 따르면 최근 홈트레이닝 또는 가벼운 조깅 등에 가볍게 착용하기 좋은 명품 트레이닝 팬츠의 인기가 높다.

대표적인 브랜드는 1975년에 마시모 오스티가 이탈리아에서 론칭한 CP컴퍼니다. 뛰어난 기술력으로 테크니컬웨어 트렌드에 앞장서고 있는 CP컴퍼니의 렌즈 와펜 플리스 조깅 팬츠는 편안하면서도 슬림한 발목 선을 연출할 수 있는 상품이다.

허리 라인에는 사이즈 조절이 가능한 스트링 끈이 있어 바지가 흘러내리는 것을 막아주며, 밑단은 시보리 마감 처리를 통해 활동량이 많은 운동 시에도 안정감을 유지해 준다. 왼쪽 허벅지 옆쪽의 시그니처 렌즈 와펜은 전체적으로 깔끔한 팬츠 디자인에 포인트를 살려준다. 또 와펜 위쪽에는 운동 시 가벼운 소지품을 수납할 수 있는 보조 포켓을 더해 실용성을 강화했다.

고객들은 “요즘 운동할 때 가장 많이 찾게 되는 조깅 팬츠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스톤아일랜드 와펜 카고 팬츠 (사진제공=머스트잇)
▲스톤아일랜드 와펜 카고 팬츠 (사진제공=머스트잇)

스톤아일랜드는 CP컴퍼니를 만든 마시모 오스티가 1982년에 설립해 CP컴퍼니와 형제 브랜드로 불린다. 스톤아일랜드의 와펜 카고 팬츠는 슬림한 핏이 특징인 상품이다. 맨투맨, 후디 등 어떤 종류의 상의와도 무난하게 매치할 수 있는 블랙 컬러의 아이템으로, 워싱 처리된 소재를 사용해 빈티지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왼쪽 주머니 부분의 시그니처 나침반 와펜을 통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조했으며, 양쪽 허벅지 부분에는 보조 포켓을 달아 단조로움을 피하고 실용성을 살렸다. 전체 기장이 여유 있게 제작돼 바지 밑단 부분을 접어 올려 입어도 멋스럽다. 고객들은 “몸에 맞게 딱 떨어지는 핏과 편안한 착용감이 만족스러운 상품”이라고 말했다.

▲피어오브갓 에센셜 3M 리플렉티브 스웨트팬츠 (사진제공=머스트잇)
▲피어오브갓 에센셜 3M 리플렉티브 스웨트팬츠 (사진제공=머스트잇)

활용도 높은 기본 아이템으로 인기 높은 스트릿 브랜드 피어오브갓의 에센셜 3M 리플렉티브 스웨트팬츠는 기모 안감으로 요즘 날씨에 입기 좋은 아이템이다. 허리 앞쪽에 부착된 고무 재질의 에센셜 로고와 왼쪽 무릎 부분에 새겨진 브랜드명으로 디테일을 살렸다. 일명 ‘스카치 재질’로 불리는 리플렉티브 소재로 제작돼 조명을 받으면 원단이 빛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허리 부분에 내장된 끈으로 자유롭게 사이즈 조절이 가능하며, 세트로 출시된 후디 상품과 매치해 입으면 더욱 스타일리쉬한 트레이닝룩을 연출할 수 있다. 고객들은 “기능성 팬츠를 입은 듯 가격 대비 뛰어난 품질을 자랑하는 팬츠다”라는 후기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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