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갤럭시21 지원금 2배 인상…예약판매 경쟁 돌입

입력 2021-01-16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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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모델이 갤럭시S21 출시를 홍보하고 있다. (사진제공=KT)
▲KT 모델이 갤럭시S21 출시를 홍보하고 있다. (사진제공=KT)

LG유플러스가 삼성전자 갤럭시S21 공시지원금을 최대 50만 원으로 예고하자 KT도 하루 만에 공시지원금을 대폭 인상했다.

16일 KT는 갤럭시S21의 공시지원금을 26만2000원~50만 원으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갤럭시S21 사전예약이 시작된 지 이틀 만에 최소 2배 이상으로 인상한 것이다. 전날 KT는 공시지원금을 10만~24만 원으로 예고했다.

KT의 요금제별 공시지원금은 △5G 세이브(월 4만5000원) 15만 원 △5G Y틴(월 4만7000원) 22만 원 △5G 슬림(월 5만5000원) 26만2000원 △5G 심플(월 6만9000원) 34만 원 △슈퍼플랜 베이직(월 8만 원) 40만 원 △슈퍼플랜 베이직 초이스(월 9만 원) 45 만원 △슈퍼플랜 스페셜 초이스(월 11만 원) 45만 원 △슈퍼플랜 프리미엄 초이스(월 13만 원) 50만 원 등이다.

LG유플러스는 갤럭시21 시리즈의 공시지원금을 26만8000원~50만 원으로 예고해 이동통신 3사 중 가장 높게 책정했다.

KT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어려운 유통망과의 상생과 고객 차별 해소를 위해 경쟁사와 유사한 수준으로 지원금을 인상했다”며 “예고공시는 정식공시가 아니어서 예고 기간에 변경이 가능하다”고 했다.

SKT은 전날 8만7000원~17만 원의 공시지원금을 예고했다. 이로써 SKT와 KTㆍLG유플러스 간 공시지원금 격차는 더 벌어졌다.

SKT는 추이를 지켜본 뒤 인상 여부를 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SKT 관계자는 “예약판매를 시작한 지 이틀째인 만큼 추이를 더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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