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그룹, 분당두산타워 준공…주요 계열사 입주

입력 2021-01-17 11:09 수정 2021-01-17 14: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두산, 두산중공업, 두산인프라코어 등 계열사 입주 예정

▲분당 두산타워 전경 (사진제공=두산)
▲분당 두산타워 전경 (사진제공=두산)

두산그룹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있는 ‘분당두산타워’ 준공을 하고 본격적으로 입주를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두산중공업, 두산인프라코어의 일부 부서가 18일 분당두산타워로 처음 출근하고, ㈜두산, 두산밥캣, 두산큐벡스 등 계열사들도 차례로 입주할 예정이다.

분당두산타워는 부지 면적 8943㎡, 총넓이 12만8550㎡, 높이 119m의 지상 27층, 지하 7층 규모다. 사우스(South)와 노스(North) 2개 동으로 나뉘었고 상단부가 구름다리로 연결된 것이 특징이다.

어린이집, 건강 센터, 직원식당, 대강당 등 직원용 편의시설과 리모트 사무실, 비즈니스 센터 등 협업 공간을 갖췄다. 사우스동 4층에는 두산의 역사를 소개하는 역사관이 자리잡았다.

두산 관계자는 “각지에 흩어져 있던 주요 계열사가 한 공간에 모이면서 계열사 간 소통이 확대되고 업무 효율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성남시 발전에도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서울 폭설로 도로 통제…북악산로ㆍ감청동길ㆍ인왕산길ㆍ감사원길
  • 단독 삼성화재, 반려동물 서비스 재시동 건다
  • 美ㆍ中 빅테크 거센 자본공세…설 자리 잃어가는 韓기업[韓 ICT, 진짜 위기다上]
  • 재산 갈등이 소송전으로 비화…남보다 못한 가족들 [서초동 MSG]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비트코인, 9.4만 선 일시 반납…“조정 기간, 매집 기회될 수도”
  • "팬분들 땜시 살았습니다!"…MVP 등극한 KIA 김도영, 수상 소감도 뭉클 [종합]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09:0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700,000
    • -0.54%
    • 이더리움
    • 4,661,000
    • -1.77%
    • 비트코인 캐시
    • 690,000
    • +0.8%
    • 리플
    • 1,964
    • -0.05%
    • 솔라나
    • 322,900
    • -1.25%
    • 에이다
    • 1,342
    • +1.98%
    • 이오스
    • 1,110
    • -0.36%
    • 트론
    • 273
    • +0%
    • 스텔라루멘
    • 613
    • -7.8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450
    • -1.88%
    • 체인링크
    • 24,290
    • +0.58%
    • 샌드박스
    • 848
    • -10.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