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롯데마트)
롯데마트가 코로나 시대 홈가드닝 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인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집콕 생활이 이어지며 홈가드닝과 반려식물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커지면서 관련 상품 매출도 지속해서 증가 추세다. 롯데마트에 따르면 ‘가드닝’ 상품군의 전년 대비 매출은 2018년 38.8%, 2019년 17.6%, 2020년에는 18.7%로 신장했다.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롯데마트는 다양한 홈가드닝 용품 및 반려식물을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대표 상품으로 ‘룸바이홈 사각화분 세트’를 7900원에, ‘룸바이홈 다용도 배양토 (5ℓ)’를 4900원에 판매한다. 또 새해맞이 좋은 꽃말과 의미를 가진 반려식물도 다양하게 준비해 돈나무(Money Tree)라고 불리는 ‘파키라’를 1만 900원에, 부와 재산을 가져다 준다는 의미를 가진 ‘금전수’와 ‘만냥금’을 각 1만 1900원과 1만 5900원에 준비했다.
이경주 롯데마트 인테리어팀 MD(상품기획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정서적 안정은 물론 집안에서 소소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홈가드닝 제품에 대한 수요가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라며 “이러한 트렌드를 고려해 관련 제품들을 다양하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