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부뚜막 고양이 ‘하이라이트’ 양요섭…새로운 가왕 ‘보물상자’는 이영현?

입력 2021-01-17 19:36 수정 2021-01-17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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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부뚜막 고양이 양요섭 (출처=MBC '복면가왕' 방송캡처)
▲‘복면가왕’ 부뚜막 고양이 양요섭 (출처=MBC '복면가왕' 방송캡처)

‘부뚜막 고양이’의 정체가 하이라이트의 양요섭으로 밝혀졌다.

17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145대 가왕의 자리를 놓고 4명의 복면 가수들의 치열한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3라운드 마지막 대결에서는 ‘보물상자’가 유승범을 꺾고 가왕 결정전에 올랐다. 이어진 가왕 방어 무대에서 가왕 부뚜막 고양이는 정준일의 ‘첫눈’을 선곡해 명불허전 무대를 선보였다.

투표 결과 15표를 얻은 ‘보물상자’가 새로운 가왕에 올라섰다. 아쉽게 9연승을 저지당한 ‘부뚜막 고양이’의 정체는 하이라이트의 양요섭으로 밝혀졌다.

양요섭은 “지난 8월 30일 전역하고 크리스마스와 새해를 여러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라며 “복면가왕은 저에게 숙제 같았다. 언젠가는 나와서 노래를 할 것 같았다. 숙제처럼 잘 해내고 싶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네티즌은 양요섭을 꺾고 새로운 가왕이 된 ‘보물상자’가의 유력 후보로 가수 이영현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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