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프리 존스(조재필) 누구? 고 이건희 조문 “우릴 위해 희생”

입력 2021-01-17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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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집사부일체')
(출처=SBS '집사부일체')

제프리 존스(조재필)이 선한 영향력을 공개했다.

제프리 존스(조재필)은 17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 출연해 “쓸모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밝혀 출연진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제프리 존스(조재필)은 IMF 당시 주한미국상공회의소장으로 활약했던 때를 떠올렸다. 김대중 전 대통령을 한 달에 한 번씩 만나 경제를 논의했다는 것.

그는 이날 방송에서 환아들과 가족을 위한 센터를 개설한다고 밝혔다. 실제 해당 센터의 도움을 받은 환아 가족들은 이른 아침부터 준비해야하는 수고로움과 위급 상황에 대한 부담을 덜었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제프리 존스(조재필)은 지난해 10월 고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그는 “이건희 회장은 한국 뿐만 아니라 전세계를 위해 반도체, 휴대전화, 컴퓨터 등등 여러 제품을 개발하고 한국 경제를 이끌었다”며 “우리를 위해 희생하고 경제 개발에 앞장서 주셔서 너무나 감사하다”고 조의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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