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가 올해에도 ‘리그 오브 레전드 유러피언 챔피언십(LEC)’ 후원을 이어간다. (사진제공=기아차)
기아가 올해에도 ‘리그 오브 레전드 유러피언 챔피언십(LEC)’ 후원을 이어간다.
기아는 3년 연속 ‘리그 오브 레전드 유럽 리그’ 파트너십 계약을 연장하고, 게임 제작사인 라이엇 게임즈(Riot Games)와 협업을 지속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 연장을 통해 기아는 2020시즌에 이어 ‘2021 롤(LOL) 유럽 리그’의 자동차 부문 메인 파트너 타이틀을 획득하며, 3년 연속 전 세계 e스포츠 팬들에게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할 계획이다.
기아는 18일에 라이엇 게임즈와 공동 제작한 후원 발표 영상을 공개하며 롤(LOL) 유럽 리그의 새 시즌을 알리고 팬들에게 새로운 기아를 소개했다.
또한, 기아는 이번 대회 기간 협업을 통해 e스포츠 팬들과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제작해 공개할 예정이다. △게임별 활약이 뛰어난 선수를 선정하는 ‘기아 플레이어 오브 더 게임’ △스플릿 별 최고의 선수를 선정하는 ‘기아 스플릿 MVP’ △시즌 최고의 팀을 선정하는 ‘기아 올 프로팀’ 등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와 팀을 선정해 힘을 실어줄 예정이다.
기아 관계자는 “2019년부터 이어온 세계 최고의 e스포츠 리그 중 하나인 LEC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글로벌 e스포츠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것이며, 새로운 기아를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