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00명대 유지…비수도권 둔화세 뚜렷

입력 2021-01-21 09: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내발생 380명, 해외유입 21명 등 401명 신규 확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4일 만에 첫 300명대를 기록한 18일 오후 대구 달서구 두류공원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체 채취를 하기 위해 줄을 서 있다.  (뉴시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4일 만에 첫 300명대를 기록한 18일 오후 대구 달서구 두류공원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체 채취를 하기 위해 줄을 서 있다. (뉴시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1일 0시 기준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환자가 전날보다 401명 증가한 7만3918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발생은 380명, 해외유입은 21명이다. 국내발생에서 45명은 수도권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확인됐다.

국내발생은 지역별로 서울(122명), 인천(22명), 경기(133명) 등 수도권(277명)에 집중됐다. 부산(19명), 대구(7명), 울산(2명), 경북(8명), 경남(15명) 등 영남권(51명)에선 증가세가 뚜렷하게 둔화하는 모습이다. 광주(5명), 전북(4명), 전남(14명) 등 호남권과 세종(1명), 충북(7명), 충남(10명) 등 충청권에서도 신규 확진자가 각각 23명, 18명으로 감소세를 지속하고 있다. 강원권과 제주권에선 각각 6명, 5명이 추가됐다.

해외유입은 검역 단계에서 6명, 지역사회 격리 중 15명이 확진됐다. 내국인이 10명, 외국인은 11명이다. 유입 추정국별로는 중국 외 아시아가 3명, 유럽이 7명, 미주가 8명, 아프리카는 3명이다. 유럽 입국자 중 1명은 변이 바이러스가 유행 중인 영국으로부터 유입사례였다.

한편, 완치자는 666명 늘어 누적 6만846명이 격리 해제됐다. 단 사망자도 1316명으로 16명 증가했다. 격리 중 확진자는 281명 줄어 1만1756명이 됐다. 이 중 중증 이상 환자는 317명으로 전날보다 6명 줄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625,000
    • +1.21%
    • 이더리움
    • 4,939,000
    • +6.31%
    • 비트코인 캐시
    • 714,000
    • +4.01%
    • 리플
    • 2,052
    • +6.43%
    • 솔라나
    • 332,100
    • +3.07%
    • 에이다
    • 1,420
    • +9.06%
    • 이오스
    • 1,132
    • +2.35%
    • 트론
    • 279
    • +3.72%
    • 스텔라루멘
    • 700
    • +9.3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700
    • +1.79%
    • 체인링크
    • 24,940
    • +3.14%
    • 샌드박스
    • 860
    • -1.7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