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하나금융투자)
하나금융투자는 오스템임플란트에 대해 25일 중국시장 내 영업 역량 확대로 외형성장을 이어갈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7만5300원을 제시했다.
정민구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7.1% 증가한 1726억 원, 영업이익은 55% 늘어난 182억 원을 예상한다"며 "코로나19 여파로 상반기 이연된 수요가 발생해 3분기에 이어 4분기에도 분기 최대 매출을 달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 연구원은 "올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16% 증가한 7128억 원, 영업이익은 8.2% 늘어난 754억 원을 예상한다"며 "중국 시장 영업 역량 확대를 통한 마케팅 증가, 3shape과 파트너십을 통한 신규 고객 확보로 외형성장을 이끌 전망이다"고 분석했다.
그는 "올해 중국지역 매출액은 전년 대비 39.8% 증가한 2057억 원으로 예상한다"며 "마케팅 증가에도 외형 성장을 통한 영업레버리지 효과로 영업이익률 두 자리 수의 수익성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