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H가 영유아 에듀테인먼트 서비스 '알프'(www.rfriend.co.kr)를 출시하고 9일부터 예약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Royal Toddler Friend'의 줄임말인 '알프'는 아이들이 신나게 놀면서 즐겁게 학습할 수 있는 1~5세 영유아 대상의 에듀테인먼트 서비스로 캐릭터 인형을 활용한 놀이를 통해 지식을 전달해 준다.
이번에 출시된 '알프'는 아이들에게 친숙한 캐릭터인 선물공룡 '디보'와 귀여운 강아지 '누야' 인형 2종 및 한글, 영어, 생활예절, 동화 등이 수록된 카드와 함께 구성됐다.
알프는 RFID 기술을 이용해 인형에 학습 카드를 갖다 대면 인형이 학습 내용을 직접 음성으로 들려준다.
한글교육 및 외국어 학습 프로그램, 찾기놀이, 생활예절 놀이, 동화 및 동요 구연 등의 감성 프로그램 등의 다양한 콘텐츠를 인터넷 홈페이지(www.rfriend.co.kr)에서 추가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KTH U-Biz 사업단 김명철 단장은 "알프는 상황에 맞게 프로그래밍된 언어로 아이들과 자연스럽게 대화하듯 교육하므로 학습에 대한 즐거움을 줄 수 있다"면서 "아담한 사이즈의 포근한 소재로 아이들의 정서적 안정에도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알프는 인형과 카드의 포장재부터 구성물까지 인체에 무해한 친환경 소재로 만들어졌으며 세탁도 가능하다. 인형과 카드세트, 단말기, 충전기 등으로 구성된 패키지상품의 가격은 18만원이다.
KTH는 알프 출시를 기념해 오는 16일까지 홈페이지(www.rfriend.co.kr)를 통해 예약구매하면 1만원 할인해주고, 알프 홈페이지에서 콘텐츠를 구매할 수 있는 파란캐시 5000원을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