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 경북 영천서 민간임대주택 신축공사 수주

입력 2021-01-25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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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 '영천시 조교동 민간임대주택 아파트' 조감도. (한라)
▲한라 '영천시 조교동 민간임대주택 아파트' 조감도. (한라)

한라는 약 771억원 규모의 '영천 조교동 민간임대주택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경상북도 영천시 조교동 352번지 일대 연면적 6만4465㎡에 지하1층~20층, 9개동, 510가구 규모 공동주택 및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프로젝트다. 내년 4월 착공 및 분양해 2023년 5월 준공 예정이다.

단지는 지역내 주거 선호도가 높은 영천시 망정동 생활권역으로 자호천과 인접해 자연친화적인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호국로를 이용해 지역 내 이동이 용이하고 영천역과 시외버스터미널과도 가까워 우수한 광역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사업지 인근에 다수 학교가 위치해 교육환경 또한 우수하다.

한라는 다음달 경기도 양평에 들어서는 '양평역 한라비발디' 아파트 분양을 시작으로 경기도 이천과 부천 등 수도권에 자체 및 도급사업을 차례로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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