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 양평동6가 99 한솔아파트. (사진 제공=지지옥션)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6가 99 한솔아파트 101동 807호가 경매에 나왔다.
지지옥션에 따르면 한솔아파트는 1999년 9월 준공된 2개동 219가구 단지로 해당 물건은 19층 중 8층이다. 전용면적 84㎡에 방 3개, 욕실 2개, 계단식 구조다.
주변은 다세대주택과 공업시설이 혼재한다. 지하철 9호선 선유도역까지 차량으로 5분 가량 걸리며, 양평로 등 주요도로를 이용하면 여의도와 양화대교 진입이 수월하다. 안양천과 한강 교차점에 위치하고 주변에 고층건물이 없어 조망권이 좋다. 안양천을 따라 운동시설과 공원이 조성돼 있고, 한강 선유도공원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주변 교육기관으로는 한강미디어고등학교와 선유초등학교, 선유고등학교 등이 있다.
본 건은 신건으로 최초 감정가 5억9600만 원에 1회차 입찰이 진행된다.
입찰은 1월 27일 남부지방법원 경매 5계에서 진행될 예정이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입찰기일이 변경될 수 있다. 사건번호는 2020-11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