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중국관련株, 경기부양 기대 효과..오름세 돋보여

입력 2008-12-09 11: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9일 국내증시에서 철강금속, 기계, 운수장비 업종으로 대표되는 중국관련주가 경기부양 기대 효과에 힘입어 약세장에서 오름세가 돋보이는 모습이다.

오전 11시 8분 현재 철강금속 업종이 전날보다 3.25% 오름세를 보이는 가운데 기계 및 운수장비 업종 역시 2.86%, 2%씩 각각 상승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철강주의 경우 현대제철과 POSCO가 이날 4.62%, 3.68%씩 오르는 가운데 동국제강, 세아제강, 동일산업이 동반 2% 이상 오르고 있고 조선주 역시 현대중공업의 4.27% 상승세를 필두로 삼성중공업, 한진중공업이 나란히 1% 이상 상승중이다.

두산 및 STX그룹 계열사가 편입된 기계주의 경우 두산인프라코어가 전날보다 7.24% 오르고 있고 STX엔진과 두산중공업이 각각 3.81%, 2.59%씩 오르고 있는 상황이다.

그동안 반등장을 주도했던 증권, 은행 등 금융주와 건설주 등이 부진한 모습을 보이는 것과 달리 이날 중국관련주는 최근 국내증시 안팎으로 일고 있는 경기부양 기대감을 한껏 반영하며 향후 내수 진작 효과를 향후 톡톡히 누릴 것이라는 시장의 기대에 힘입은 결과로 평가받고 있다.

중국 정부가 최근 내수 진작을 위한 정책을 잇따라 발표하면서 중국증시가 오름세를 지속하고 있다는 점 역시 이들 관련주에 호재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도 풀이됐다.

특히, 중국정부가 지난 11월부터 부동산시장에 대한 대대적 부양정책을 단행했다는 점에 전문가들은 주목했다.

중국정부의 부동산 경기 부양책을 살펴보면 주택 거래세 감면, 주택 대출금리 및 주택공적금 대출금리 인하, 현금지급금 비율 인하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주희곤 우리투자증권 중국담당 이코노미스트는 "지난 11월 중국내 주요 도시의 부동산시장이 중국당국의 정책적 지원을 업고 그동안 부진에서 벗어나 활발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주 이코노미스트는 "중국시장에 투자하려는 외국인투자자들이 현재까지 관망기조를 유지하고 있지만 최근 일고 있는 중국의 대규모 경기부양 효과에 힘입어 대중국 투자 분위기가 재차 무르익어 가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실제 주요 외신들은 사모펀드 Gaw Capital Partners가 15억달러의 자금을 조달해 향후 중국 부동산에 투자할 계획이고 ING 그룹 산하의 ING Real Estate 역시 7억5000만달러에 달하는 자금을 내년 14분기 중 투자할 예정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마주옥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오는 10일까지 개최되는 중국의 중앙경제공작회의에서 중국증시 및 내수부양, 그리고 위안화 절하 논의 등 경기부양책 논의가 본격화될 것으로 시장은 내다보고 있다"며 "중국관련주에 해당하는 국내 기업들의 대중국 수출 비중이 높다는 점에서 긍정적 투자심리가 형성된 것 같다"고 평가했다.


대표이사
서강현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6.02.27]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개별회사용)]
[2026.02.25] 주주총회소집결의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종합] 현대차그룹, 새만금에 9조 투자…로봇·AI·수소 ‘미래산업 전초기지’ 구축
  • 국민연금 작년 수익률 18.8% ‘역대 최고’…적립금 1458조원
  • “은퇴 자산관리, ‘절약’보다 ‘전략’ 중요⋯퇴직하고도 월급 받도록 설계해야” [와이즈포럼]
  • '컴백 한 달 전' 음주·욕설 라방, BTS 정국이 원하는 솔직함이란?
  • 은마아파트 재건축 6개월 만에 통합심의…‘신통기획 시즌2’ 속도전
  • 김범석 쿠팡 의장 “개인정보 유출 사과”⋯첫 육성 입장 발표 [쿠팡 컨콜]
  • 맘스터치, 1년 5개월 만에 43개 품목 평균 2.8% 가격 인상
  • 오늘의 상승종목

  • 02.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545,000
    • +2.77%
    • 이더리움
    • 2,881,000
    • +4.99%
    • 비트코인 캐시
    • 650,000
    • -0.76%
    • 리플
    • 2,000
    • +5.21%
    • 솔라나
    • 123,600
    • +6.55%
    • 에이다
    • 404
    • +4.39%
    • 트론
    • 409
    • -0.24%
    • 스텔라루멘
    • 229
    • +4.5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500
    • +1.95%
    • 체인링크
    • 12,890
    • +5.66%
    • 샌드박스
    • 122
    • +7.0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