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소프트, 온라인 게임사업 진출

입력 2008-12-09 14: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1일 '짱온라인' 오픈서비스 통해 첫 출발

무선인터넷 솔루션 개발업체인 신지소프트가 온라인게임사업에 진출한다고 9일 밝혔다.

신지소프트는 지난 해 초부터 사업다각화를 위해 새롭게 게임사업본부를 구성하고 퍼블리싱 전문인력을 대거 영입해 왔다. 이어, 무한게임과의 캐쥬얼액션게임 '짱온라인'의 계약을 체결하고 온라인게임 퍼블리싱 서비스를 꾸준히 준비해온 것.

신지소프트 게임사업본부는 짱온라인을 시작으로 앞으로 게임 라인업을 갖춰 지속적인 퍼블리싱 사업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신지소프트가 퍼블리싱하는 캐쥬얼액션RPG게임 짱온라인은 기존 캐주얼액션게임과 차별화되는 화려한 공격기술과 강력한 타격감이 특징이며, 배틀존에서 벌어지는 다(多)vs다(多)의 극한의 난투대전이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짱온라인은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최종테스트를 거쳐 18일부터는 오픈베타서비스가 진행될 예정이며, 짱온라인 공식사이트(http://www.zzangon.com)에서는 최종테스트 이용자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게임사업본부 하성필 팀장은 "신지소프트가 짱온라인을 시작으로 치열한 온라인게임 시장에 첫 발을 내딛게 됐다"며 "이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게임 개발 및 서비스에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하는 등 퍼블리셔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짱온라인이 신지소프트가 퍼블리셔로 도약하는 첫걸음을 함께 내딛게 된 만큼 다양한 이벤트와 광고 등을 통해 적극적인 마케팅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신지소프트는 국내 휴대폰 솔루션을 개발하며 축적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난 달 중국 유무선 전화 생산업체인 해주교흥전신공업유한회사와 중국 내 신규 휴대폰 개발 및 생산, 마케팅 관련 공동사업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스페인, 잉글랜드 꺾고 '4번째 유로 정상'…MVP는 로드리·신인왕 야말 [유로 2024]
  • '따다닥'→주먹 불끈…트럼프 피 흘리는 '사진 한 장'의 나비효과 [이슈크래커]
  • 결혼식 굳이? 미혼남녀 38% "생략 가능" [데이터클립]
  • 2위만 만나면 강해지는 호랑이, 빛고을서 사자 군단과 대격돌 [주간 KBO 전망대]
  • FBI “트럼프 총격범, 단독범행…정신병력 없다”
  • 변우석 측, '과잉경호' 논란에 사과 "현장에서 인지할 수 없어…도의적 책임 통감"
  • 5대銀, 상반기 부실채권 3.2조 털어내…연체율 코로나 이후 최고 수준
  • 사법리스크 ‘최고조’ 달한 카카오…주가 시나리오 따져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07.1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9,467,000
    • +6.27%
    • 이더리움
    • 4,834,000
    • +7.76%
    • 비트코인 캐시
    • 549,500
    • +5.67%
    • 리플
    • 748
    • +0.4%
    • 솔라나
    • 220,600
    • +7.87%
    • 에이다
    • 613
    • +0.82%
    • 이오스
    • 818
    • +2.63%
    • 트론
    • 193
    • -0.52%
    • 스텔라루멘
    • 146
    • -1.35%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900
    • +7.19%
    • 체인링크
    • 20,000
    • +7.35%
    • 샌드박스
    • 468
    • +5.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