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oS]오스코텍, '레이저티닙' 2차 마일스톤 "2210만弗 수령예정"

입력 2021-01-27 09:11 수정 2021-01-27 10: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올해 레이저니팁 국내 조건부 출시 이어 2~3년내 해외시장 출시 후 대규모 현금 유입 기대"

오스코텍(Oscotec)은 유한양행의 얀센바이오테크 기술이전 2차 마일스톤 분배에 따라 약 2210만달러(약244억원)를 자회사 제노스코와 함께 수령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2차 마일스톤은 1월 26일부터 3개월 이내 입금될 예정이다.

이는 레이저티닙과 얀센의 항암치료제 'JNJ-372'와의 병용요법 임상3상 투약 개시에 따른 마일스톤 기술료다.

오스코텍과 자회사 제노스코는 지난 2015년 7월 레이저티닙의 유한양행 기술이전 계약에 따라 유한양행이 수취하는 계약금과 마일스톤 및 판매 로열티의 40%를 분배받게 되었는데, 금번 2차 마일스톤까지 포함하면 지금까지 총 약 5100만달러의 계약금 및 마일스톤을 실제 수령하게 된다.

오스코텍 관계자는 “레이저티닙의 경우 올해 국내 조건부 출시(상품명 렉라자)에 이어 2~3년내 해외시장에도 출시되면 매년 큰 규모의 고정적인 현금 유입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오스코텍은 신약 프로젝트의 임상 개발에도 속도를 낸다. 연내 기대되는 주요 마일스톤으로 ▲올해 상반기내 고형암 대상 AXL 저해제 'SKI-G-801'의 임상 1상 IND 신청 ▲연내 SYK저해제 '세비도플레닙'의 면역성혈소판감소증 글로벌 임상 2상 탑라인 확인 ▲치매 치료제 타우항체 'ADEL-Y01'의 임상1상을 위한 비임상 개발 등 후속 파이프라인 개발에 속도를 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비트코인, 9.4만 선 일시 반납…“조정 기간, 매집 기회될 수도”
  • "팬분들 땜시 살았습니다!"…MVP 등극한 KIA 김도영, 수상 소감도 뭉클 [종합]
  • '혼외자 스캔들' 정우성, 일부러 광고 줄였나?…계약서 '그 조항' 뭐길래
  • 예상 밖 '이재명 무죄'에 당황한 與…'당게 논란' 더 큰 숙제로
  • 이동휘ㆍ정호연 9년 만에 결별…연예계 공식 커플, 이젠 동료로
  • 비행기 또 출발지연…맨날 늦는 항공사 어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908,000
    • -4.65%
    • 이더리움
    • 4,641,000
    • -2.99%
    • 비트코인 캐시
    • 675,500
    • -6.44%
    • 리플
    • 1,856
    • -8.84%
    • 솔라나
    • 317,200
    • -8.61%
    • 에이다
    • 1,260
    • -12.74%
    • 이오스
    • 1,102
    • -4.84%
    • 트론
    • 265
    • -8.62%
    • 스텔라루멘
    • 610
    • -14.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0,250
    • -6.81%
    • 체인링크
    • 23,110
    • -9.97%
    • 샌드박스
    • 863
    • -15.3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