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e편한세상’ 입주민 편의 시스템 스마트홈 3.0 개편

입력 2021-01-27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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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e편한세상 '스마트홈 3.0' 화면. (자료제공=DL이앤씨)
▲DL이앤씨, e편한세상 '스마트홈 3.0' 화면. (자료제공=DL이앤씨)

DL이앤씨는 입주민 편의 지원 시스템 ‘스마트홈 3.0’을 개편했다고 27일 밝혔다.

스마트홈 3.0은 e편한세상 주택 통합 관리 시스템이다. e편한세상 고객은 휴대전화처럼 편리하게 디자인된 스마트홈 3.0을 통해 쉽고 빠르게 주택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주요 개편사항으로는 먼저 주택 내 월패드와 모바일 기기 스마트홈 앱 디자인을 통일해 다양한 IT기기에서도 일관된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했다. 또 고객이 자주 쓰는 기능 위주로 메뉴 배치를 변경하고 즐겨찾기 기능을 추가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고객이 원하는 추가 기능도 새롭게 도입했다. 실내 공기 질 모니터링 기능과 커뮤니티 예약 및 조회 기능(단지별 상이)도 추가해 집 안에서 간편하게 커뮤니티 이용 현황을 파악할 수 있다. 이 밖에 기상과 취침 기능을 설정하면 입주자가 설정한 시간에 자동으로 조명이 켜지거나 꺼지도록 설정할 수 있다. 가스 잠금과 보안 설정까지 한꺼번에 실행할 수 있다.

스마트홈 3.0은 안전과 보안 관련 사항도 대폭 강화됐다. ‘지진 감지 알림 시스템’을 새롭게 도입해 단지 내에서 지진을 감지하면 음성안내와 함께 가스 밸브가 자동으로 잠기도록 했다. 어린이나 노약자가 카드 키를 소지 하고 있으면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가족 위치 확인 시스템’과 엘리베이터 내 비상상황 발생 시 이를 관리실에 알리는 ‘비상상황 감지 엘리베이터 시스템’도 적용했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주거 품격의 경쟁력을 높이는 요소는 결국 보다 세밀한 정교함”이라며 “e편한세상의 기술력으로 주거 유행을 선도하고 단지 고급화를 추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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