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위드 CI. (사진제공=한컴위드)
한컴인스페이스와 네이버클라우드가 클라우드 기반 지상국 시스템 개발을 추진하는 가운데 한컴 그룹이 주목받고 있다.
27일 오후 1시 27분 한컴위드는 전일대비 1010원(11.46%) 상승한 982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오전 중에는 1만950원까지 상승하기도 했다.
이날 시장에서는 우주·드론 전문기업 한컴인스페이스가 위성정보 활용 대중화 및 보급 확산을 위해 네이버클라우드와 협력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관련주들이 급등했다. 한컴MDS는 350원(2.21%) 오른 1만6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네이버클라우드는 클라우드 컴퓨팅, 사용자 서비스 네트워크, 데이터 보안 분야를 맡을 예정이다. 양사는 우선적으로 공공성 과학 데이터 관측을 위한 위성정보 서비스 지상국 구축을 기획하고 있으며, 이후 다양한 서비스로의 확대를 계획 중에 있다.
한컴인스페이스는 지난해 9월 한글과컴퓨터그룹에 합류한 우주·드론 전문기업이자 국내 항공우주 지상국 분야를 대표하는 기업이다. 저궤도 및 정지궤도 위성의 각종 지상국 시스템을 개발해왔으며, 시험용 달 궤도선 프로젝트(KPLO)의 지상국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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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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