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가계, 재정지출 확대되면 소비에 쓸 가능성 높아" -NH투자증권

입력 2021-01-29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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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29일 "미국의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가 진정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데, 경기부양 재정지출이 오히려 지난해보다 더 확대됐다면 가계가 정부에서 받은 지원금을 소비에 쓸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안기태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현재 글로벌 경기회복은 미국 정부가 앞에서 이끌고 연준이 지원하는 형태"라며 "과거 경기침체와는 다르게 정부 지원으로 가처분소득이 늘면서 소비와 글로벌 교역 확대로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기저효과까지 가세하면서 글로벌 성장률이 올라가는 모습은 2009~2010년과 비슷한데 내용은 다르다"며 "2010년에는 중국 인프라투자가 경기회복을 이끌었고 지금은 미국 소득(소비)이 경기회복을 이끌고 있다"고 해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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