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한동환 한국중부발전 상임감사위원(오른쪽)이 최고감사인 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중부발전)
한국중부발전은 28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한국 공공기관 감사협회 주관으로 개최된 ‘2020 한국 공공기관 감사인 대회’에서 '최고 감사인' 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수상자는 한동환 중부발전 상임감사위원이다. 한 상임감사위원은 감사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고, 기관의 적극행정과 내부감사를 통한 회계질서와 공직기강 확립, 청렴 문화 확산과 사회적 가치 실현 및 윤리경영을 선도한 능력을 인정 받았다.
이날 시상식에서 한 상임감사위원은 “그 어느 때보다 공직자와 공공기관의 청렴에 대한 국민의 기대가 높고 현 정부에서도 부패척결에 대한 의지가 확고한 만큼 앞으로도 보다 더 높은 기준을 가지고 청렴문화 정착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부발전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5년 연속 최우수 및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 7년 연속 최상위 등급을 유지하는 등 공공기관의 ‘청렴리더’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