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창출·고용질 으뜸기업 100곳 선정한다

입력 2021-02-0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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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한달 국민추천 기간 운영…세무조사 유예 등 각종혜택 제공

(자료제공=고용노동부)
(자료제공=고용노동부)

정부가 올해 고용창출 실적과 고용의 질이 우수한 기업 100곳을 선정한다.

100곳에 선정된 기업에는 신용평가·금리 우대, 세무조사 유예, 정기 근로감독 유예 등의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고용노동부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21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선정 계획을 2일 발표했다.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매년 일자리를 많이 늘리고 일자리의 질을 앞장서서 개선한 기업을 인정·격려하기 위한 것으로, 2018년 처음 도입됐다.

고용부는 올해도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는 기업이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일자리 창출 규모와 일자리의 질을 함께 고려해 6~7월 100개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2019년 대비 지난해 기업 규모·산업별로 고용창출 실적, 노동시간 단축 및 일·생활 균형 실천, 청년 고용 우수, 여성·장애인·고령자 배려,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등이 우수한 기업 500여곳을 우선 발굴한다.

이후 법위반 여부 조회, 현장조사, 노사단체 의견수렴, 선정심사위원회의 심사 등을 거쳐 100곳을 선정한다.

고용부는 자체 후보기업 발굴 외에도 이달 한 달 간 지방노동관서 및 국민들로부터 직접 후보 기업을 추천받을 예정이다. 국민추천의 경우 '국민생각함(idea.epeople.go.kr)' 누리집에 접속해 추천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제출하면 된다.

100곳에 선정된 기업에는 대통령 명의의 인증패가 주어진다. 정기 근로감독 유예, 정책자금 지원, 세액공제, 세무조사 유예 등 각종 인센티브도 제공된다.

한편 지난해 선정된 일자리 으뜸기업(100곳)은 일자리 증가 실적이 탁월하고, 일자리의 질도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으뜸기업 당 1년간 평균 고용창출 인원은 150명이었다.

이직률(1.9%)과 기간제 노동자 사용 비율(7.9%)도 전체 기업(각각 3.5%·25.0%)에 비해 훨씬 낮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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