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무재해 600만 인시 안전기록 달성…창사 이래 세 번째

입력 2021-02-03 13: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창사 이래 세 번째 기록

▲에쓰오일 울산공장 야경 (사진제공=에쓰오일)
▲에쓰오일 울산공장 야경 (사진제공=에쓰오일)

에쓰오일(S-OIL)은 3일 무재해 600만 인시(人時)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에쓰오일 울산공장에서는 2019년 10월 22일부터 이날까지 471일 동안 세 차례의 대규모 정기보수 작업을 수행하면서 한 건의 인명 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 창사 이래 세 번째 600만 인시 무재해 기록이다.

에쓰오일은 한층 강화한 SHE(안전ㆍ건강ㆍ환경) 법규를 반영한 점검표를 활용해 IT 기반의 관리 시스템을 운영하고 최고 수준의 설비 무결성을 유지하기 위한 안전 문화 개선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작업 전 위험성 평가로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담당 부서와 외부 전문 안전 점검원들에게 책임 구역을 할당하는 등 체계적인 점검으로 사고 위험을 줄였다.

후세인 알 카타니 CEO를 비롯한 최고 경영층이 참석하는 안전 타운홀 미팅(Safety Town hall meeting)을 분기별로 열고, 전사 안전관리위원회와 최고안전책임자(Safety Chief Officer)를 신설했다.

후세인 알 카타니 CEO는 올해 신년사에서 핵심 추진과제 1순위로 ‘세계 최고 수준의 안전문화 구축’을 제시하고 “철저한 안전의식과 안전문화, 글로벌 최고 수준의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새롭게 도입한 안전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올해는 창립 이후 최초로 1000만 인시 무재해 기록을 달성하자”라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붕괴 사고' 광명 신안산선 공사현장 밤샘수색…1명 구조·1명 실종
  • 게임에서 만나는 또 다른 일상…‘심즈’의 왕좌 노리는 크래프톤 ‘인조이’ [딥인더게임]
  • 침팬지 탈을 쓰고나온 로비 윌리엄스…'위대한 쇼맨'의 서사 [시네마천국]
  • "이번 주 지나면 내년에 봐야"…올해 마지막 벚꽃 보려면 어디로? [주말N축제]
  • 뉴욕증시, 역사적 급등락 주간 강세로 마무리…나스닥 2.06%↑
  • 서울 지하철로 떠나는 벚꽃 여행
  • 육사, ‘필기’ 없는 전형 신설…생기부로 평가한다
  •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공개…넷플릭스, 신작 출격

댓글

0 / 300
  • 이투데이 정치대학 유튜브 채널
  • 이투데이TV 유튜브 채널
  • 이투데이 컬피 유튜브 채널
  • 오늘의 상승종목

  • 04.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2,877,000
    • +2.01%
    • 이더리움
    • 2,394,000
    • +4.77%
    • 비트코인 캐시
    • 505,500
    • +11.34%
    • 리플
    • 3,115
    • +6.57%
    • 솔라나
    • 188,900
    • +8.25%
    • 에이다
    • 954
    • +5.41%
    • 이오스
    • 995
    • +9.7%
    • 트론
    • 363
    • +3.71%
    • 스텔라루멘
    • 358
    • +5.92%
    • 비트코인에스브이
    • 43,270
    • +4.9%
    • 체인링크
    • 18,940
    • +3.44%
    • 샌드박스
    • 391
    • +3.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