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는 4일 스타필드 고양점에 총넓이 798㎡(250여 평) 규모의 ‘LG Z:IN(LG지인) 인테리어 지인스퀘어 스타필드 고양 전시장’을 열었다고 밝혔다.
스타필드 고양 전시장은 창호ㆍ바닥재ㆍ벽지ㆍ주방ㆍ욕실ㆍ문ㆍ인조대리석 등 주요 인테리어 제품부터 이를 적용한 실제 주거공간까지 최적의 인테리어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매장으로 꾸몄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특히, LG하우시스 제품으로 구성한 침실, 거실, 주방, 욕실, 아이 방 등의 공간별 인테리어를 살피고 바로 '자재 라이브러리 존'에서 제품별 특장점을 확인해 볼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LG하우시스의 인테리어 제품뿐만 아니라 냉장고ㆍ인덕션ㆍ식기세척기ㆍ세탁기ㆍTV 등 LG전자 가전제품, 일룸의 가구까지 배치했다.
아울러 최근 조명받는 홈오피스ㆍ홈트레이닝룸ㆍ홈카페를 비롯해 연령대별 아이방과 펫(Pet)존 등 차별화한 공간도 만들었다.
LG하우시스는 LG전자 베스트샵, 롯데 하이마트 메가스토어, 이마트 일렉트로마트 등 대형 가전마트에 입점하고 가구회사 일룸과 교차 입점을 하는 등 고객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인 판매망 확보를 추진하고 있다.
김희선 LG하우시스 인테리어ㆍ마케팅담당 상무는 “이제 인테리어 시공 사례 사진 몇 장과 제품 샘플북만으로 목돈이 드는 인테리어 공사를 결정하는 시대는 지났다”며 “앞으로도 대형 가전마트, 백화점, 복합쇼핑몰 등으로 입점을 확대해 어렵고 복잡한 인테리어 쇼핑이 편리하고 즐거운 경험이 될 수 있도록 하는 B2C 유통채널 혁신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