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투자, 한국핀테크산업협회와 MOU 체결

입력 2021-02-04 09: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핀테크 스타트업 육성 ‘속도’

▲3일 서울 은평구 서울혁신파크에서 ‘핀테크 스타트업 육성 활성화와 투자 연계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한 후 장성원 한국핀테크산업협회 사무처장(왼쪽)과 이종익 한국사회투자 대표(오른쪽)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사회투자)
▲3일 서울 은평구 서울혁신파크에서 ‘핀테크 스타트업 육성 활성화와 투자 연계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한 후 장성원 한국핀테크산업협회 사무처장(왼쪽)과 이종익 한국사회투자 대표(오른쪽)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사회투자)

한국사회투자가 한국핀테크산업협회와 핀테크 스타트업 육성 활성화와 투자 연계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두 기관은 기관은 전날 서울 은평구 소재 서울혁신파크에서업무협약식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논의했다.

한국핀테크산업협회는 320개 핀테크 기업을 회원사로 둔 금융위원회 설립인가 협회로서 2016년 설립됐다. 류영준 카카오페이 대표가 회장을 맡고 있으며, 네이버파이낸셜, 비바리퍼블리카, 뱅크샐러드, 와디즈 등이 회원사로 활동 중이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핀테크스타트업 육성에 필요한 인프라 공유 및 인적 교류 △스타트업 육성 지원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 △핀테크 투자 활성화를 위한 협업 등이다.

이종익 한국사회투자 대표는 “금융을 둘러싼 사회문제가 더욱 심각해지면서 핀테크스타트업들의 역할도 더 중요해지고 있다”면서 “한국사회투자만의 전문적인 액셀러레이팅과 투자로 핀테크 생태계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류영준 한국핀테크산업협회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회원사들의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회원사와핀테크 산업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대외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사회투자는 2012년 설립된 임팩트투자사 및 액셀러레이터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스타트업, 소셜벤처, 사회적기업등의 사회혁신조직을 대상으로 경영컨설팅, 액셀러레이팅, 임팩트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국내에선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한국전력공사,교보생명,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하나금융그룹 등 다양한 기관과 소셜임팩트를 창출하는 사업을 수행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서울ㆍ경기ㆍ강원 대설특보…출근길 시민 '미끌'
  • 단독 삼성화재, 반려동물 서비스 재시동 건다
  • 美ㆍ中 빅테크 거센 자본공세…설 자리 잃어가는 韓기업[韓 ICT, 진짜 위기다上]
  • 재산 갈등이 소송전으로 비화…남보다 못한 가족들 [서초동 MSG]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비트코인, 9.4만 선 일시 반납…“조정 기간, 매집 기회될 수도”
  • "팬분들 땜시 살았습니다!"…MVP 등극한 KIA 김도영, 수상 소감도 뭉클 [종합]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654,000
    • -0.93%
    • 이더리움
    • 4,658,000
    • -2.41%
    • 비트코인 캐시
    • 687,500
    • +0.15%
    • 리플
    • 1,955
    • -0.91%
    • 솔라나
    • 322,900
    • -1.4%
    • 에이다
    • 1,342
    • +1.44%
    • 이오스
    • 1,111
    • -0.71%
    • 트론
    • 271
    • -1.09%
    • 스텔라루멘
    • 611
    • -9.7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050
    • -1.45%
    • 체인링크
    • 24,210
    • -0.41%
    • 샌드박스
    • 852
    • -13.3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