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이 빈곤가정 아동들과 보육원생들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아시아나는 "이 날 윤영두 사장을 포함한 임직원 60여명은 쌀쌀한 날씨에도 네 시간여 동안 550포기의 김장김치를 담그며 사랑의 온기를 나눴다"며 "이 자리에 인기 여성그룹 씨야의 멤버들이 함께 해 원생들에게 즐거움을 더했다"고 설명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소외계층 돕기'를 아름다운기업 실천과제 중 하나로 삼고 불우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과 연탄 지원, 독거노인과 결식아동을 위한 사랑의 도시락 지원 등을 펼치고 있다.
또 지난 10일에는 서울 강서구 오쇠동 본사에서 '사회공헌 리더 사례발표 및 워크샵'을 개최해 내년도 사회공헌활동 방향을 정립하고 전문성을 향상시키는 시간을 가진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