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디지털 기술 활용 비대면 설 보내기 소개

입력 2021-02-04 12: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사진제공=과학기술정보통신부)

신축년 새해 나고향씨는 비대면 설을 보내기 위해 ‘우체국 쇼핑’에서 장을 보고, 시골에 계시는 부모님께 화상 모임방 이용방법을 알려드렸다. 설 날 모임방에 접속해 차례를 지내고, 조카들에게 모바일 페이로 세뱃돈을 줬다. 연휴 마지막 날, 다양한 가상현실(VR) 콘텐츠를 보며 휴식을 취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설 명절 기간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에 따른 차례상 준비부터 세배ㆍ성묘ㆍ놀이까지 온 가족이 디지털 공간에서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4일 소개했다.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설 연휴 물리적 이동이 어려워짐에 따라 시ㆍ공간 제약이 없는 디지털 공간에서 온 가족이 함께 모이고, 부모님도 디지털로 새로운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함이다.

과기정통부는 비대면으로 △장보기 △차례ㆍ세배 △성묘 △VR 놀이 △재난 안전 팁 등 관련 온라인 서비스를 소개하고, 정부ㆍ지자체ㆍ기업 등에서 제공하고 있는 각종 온라인 서비스를 활용한 비대면 설 보내기를 적극 장려하고 있다.

과기정통부는 부모님ㆍ고령층이 쉽게 디지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전국 17개 지자체와 함께 디지털 배움터(1800-0096, www.디지털배움터.kr)를 운영 중이다. 디지털 배움터는 디지털 기기, 스마트 패드 등의 기초 작동법부터 기차표 예매, 온라인 쇼핑, 모바일 뱅킹 등 디지털 생활, 스마트 오피스 등 디지털 중급까지 수준별 디지털 역량을 교육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금융사고 'CEO 제재' 별도 심의기구 만든다['책임의 각인' 증권사 책무구조 上]①
  • 세계 곳곳서 무력 충돌...K방산, 수주에 잰걸음
  • 미·이란, 4차 고위급 핵 협상 마무리…“입장 가까워지고 있어”
  • 저속노화, 식단 하나로 OK?…더 중요한 ‘이것’ [지금은 저속노화 시대②]
  • D램 3사, 가격 줄인상…관세 덮치는 하반기엔 더 오를듯
  • ‘롯데손보 콜옵션 후폭풍’ 금융당국, 보험사 킥스 비율 '예의주시'
  • 이재명 ‘과잉 경호’ 논란…'기호 3번 신한국당' 한덕수? [후보와 세끼]
  • 이혼 하자마자 연락 두절⋯양육비 안 주는 '배드 페어런츠' [서초동 MSG]

댓글

0 / 300
  • 이투데이 정치대학 유튜브 채널
  • 이투데이TV 유튜브 채널
  • 이투데이 컬피 유튜브 채널
  • 오늘의 상승종목

  • 05.12 14:5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5,562,000
    • +0.53%
    • 이더리움
    • 3,504,000
    • -1.66%
    • 비트코인 캐시
    • 571,500
    • -1.8%
    • 리플
    • 3,348
    • -0.42%
    • 솔라나
    • 244,800
    • -0.57%
    • 에이다
    • 1,139
    • +0.26%
    • 이오스
    • 1,298
    • +0.08%
    • 트론
    • 370
    • -0.27%
    • 스텔라루멘
    • 433
    • -0.69%
    • 비트코인에스브이
    • 57,900
    • -3.02%
    • 체인링크
    • 23,930
    • +1.23%
    • 샌드박스
    • 501
    • -0.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