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설 연휴 문 여는 병원·약국 미리 알아두세요"

입력 2021-02-07 11: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게티이미지뱅크)
(게티이미지뱅크)

서울시는 설 명절 연휴기간 시민들이 병ㆍ의원, 약국을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응급 및 당직의료기관’, ‘휴일지킴이약국’을 지정ㆍ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달 11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시내 65개 응급의료기관과 종합병원 응급실은 평소와 같이 24시간 운영한다. 당직의료기관은 운영시간을 확인하고 이용해야 한다.

연휴 기간 문 여는 병ㆍ의원, 약국은 인터넷, 전화, 스마트폰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119구급상황관리센터,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앙응급의료센터 각 홈페이지에서도 볼 수 있다. 국번 없이 120(다산콜센터)이나 119(구급상황관리센터)로 전화해 안내받거나 스마트폰 앱 ‘응급의료정보제공(e-gen)’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는 설 연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직접 방문은 자제하고 비대면 명절, 개인 위생 및 예방 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25개 자치구 보건소는 연휴 동안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운영한다.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설 명절 기간 배탈, 감기 같은 경증 질환은 응급실로 가지 않고 집 근처 병ㆍ의원, 보건소, 약국을 이용할 수 있도록 120, 119로 미리 확인해 두길 바란다"며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이용과 문 여는 병ㆍ의원 약국 운영시간을 안내해 의료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새 아이폰에 국산 부품 대거 탑재⋯中 추격 제동 [ET의 칩스토리]
  • '불꽃야구' 시끄러웠던 2025 트라이아웃 드디어 공개…김성근 픽은 누구?
  • 동학개미 표심 잡기 ‘사활’…대선후보 '배당소득세 완화·가상자산' 쏟아지는 자본시장 공약
  • "내란세력" "가짜 진보" "압도적 새로움"…판 뒤집을 '한 방'은 아직
  • “첨단 AI 솔루션 대거 선봬”…삼성·SK, 美 ‘DTW 2025’ 나란히 참가
  • ‘공적자금 연명’ MG손보, 구조조정 남았다⋯계약 유지 여전히 '안갯속'
  • 국산쌀은 일본행, 쌀가공식품은 미국행…찬밥 신세 벗어난 K-쌀[우리쌀, 해외서 재발견]
  • 배터리업계, 구조조정 도미노…“강한 기업만 살아남는다”

댓글

0 / 300
  • 이투데이 정치대학 유튜브 채널
  • 이투데이TV 유튜브 채널
  • 이투데이 컬피 유튜브 채널
  • 오늘의 상승종목

  • 05.13 11:2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4,044,000
    • -0.97%
    • 이더리움
    • 3,444,000
    • -2.1%
    • 비트코인 캐시
    • 560,500
    • -2.1%
    • 리플
    • 3,460
    • +3.59%
    • 솔라나
    • 240,000
    • -2.2%
    • 에이다
    • 1,112
    • -1.77%
    • 이오스
    • 1,196
    • -7%
    • 트론
    • 372
    • -0.27%
    • 스텔라루멘
    • 426
    • -2.74%
    • 비트코인에스브이
    • 54,800
    • -5.84%
    • 체인링크
    • 23,020
    • -3.6%
    • 샌드박스
    • 482
    • -3.6%
* 24시간 변동률 기준